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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이랜더’s 온앤오프] 스파오 이커머스 윤재정 MD

2024년 2월 1일

 


본격 일상 염탐 콘텐츠! <이랜더’s 온앤오프>  

이랜드그룹 각 사업부 직원들은 어떻게 일하고, 퇴근 후에는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요? ‘온앤오프’는 이랜더들의 직장 생활과 일상 모습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풀어낸 콘텐츠입니다. 낯설고도 익숙한 이의 일상에서 나와 비슷한 면을 발견하고,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들여다보며 공감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되었죠. 

여섯번째 주인공은 스파오 이커머스 캐리오버팀의 윤재정 MD입니다. 입사 전 모델로 활동하며 다양한 관점에서 패션을 경험한 윤재정 MD는 현재 온라인 플랫폼에서 '스파오'를 알리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누구보다도 프로페셔널 하게, 퇴근 후에는 반려견과 함께 보내는 시간에 푹 빠져 있는 소문난 동생바보라고 하는데요. 자세한 일상을 함께 들여다볼까요? 

  


  

 

 

 

 

 


  

안녕하세요! 2021년 7월 입사해 

스파오 이커머스 캐리오버팀 MD로 근무하고 있는
윤재정이라고 합니다.

패션회사 MD로 어떤 일을 하며 하루를 보내는지, 

퇴근 후에는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소소한 저의 일상을 소개하겠습니다!

  

 

  

오늘의 출근룩부터 보여드릴게요.

평소 깔끔한 실루엣을 선호하는 편인데, 

전체적인 룩이 심심해 보이지 않도록
흔치 않은 디자인이나 컬러로 포인트 주는 걸 좋아해요.

오늘은 많이 추워서 따뜻한 코트에 스파오 니트 셔츠를 매치해봤습니다. 

평소에도 스파오 제품을 잘 활용해 입고 다니는 편이에요.
(스파오 최고!ㅎㅎ)

회사에 도착하면 커피맛집 4층 위닝라운지에서 커피를 내리고 

본격적으로 일과 시작할 준비를 합니다.

 

 

 


 

  

 

  

저는 스파오를 지그재그 플랫폼 이용객들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출 및 재고 관리부터 캐리오버 상품 기획,
지그재그에 핏한 콘텐츠 기획 및 운영을 맡고 있고
인플루언서 콘텐츠 협업이나 지그재그 플랫폼 원팀 협업,
플랫폼 채널 관리 업무까지 하고 있어요.

 

   


저는 이랜드 입사 전 YG 케이플러스 소속 모델로 활동한 경험이 있습니다. 

대학 졸업 즈음 주변에서 모델 활동을 권유해 오디션에 나가게 됐는데,
운 좋게 수상을 하면서 해당 소속사와 계약까지 하게 됐어요.
이후 서울패션위크 패션쇼 모델로 데뷔해 약 5년간 활동했습니다.

모델 활동은 제가 패션을 더욱 다양한 관점으로 볼 수 있던 계기가 되었는데요.
계약 기간이 끝나가는 시점부터 취업 준비를 시작했는데,
패션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면서
자연스레 ‘패션회사에 가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됐죠.

모델로 일한 경험은 현재 업무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희팀 자랑도 한마디 하고 갈게요! 


제가 속해 있는 스파오 이커머스팀
각 채널별로 시장 1등 성공경험이 쌓인 강한 팀입니다.

수평적인 소통을 지향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자신감 있게 실행하는 문화가 있어요.
이런 문화 덕에 팀워크도 정말 좋습니다!

제가 운동은 어떤 종류이든 다 좋아하는 편인데
크로스핏이나 풋살, 서핑, 사격, 방탈출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팀원들과 함께 하고 있어요.

 

 

 

축구는 보는 것부터 직접 하는 것까지 전부 좋아해서 

몸 담고 있는 축구 동호회만 세 팀이고, 그 중 한 팀에선 주장을 맡고 있어요.

또 최근 가족여행으로 골프투어 가게 되면서 골프에도 관심이 많이 생겼습니다!
필드에 있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을 많이 느껴요. 
아직은 골린이지만ㅎㅎ 필드로 자주 나가기 위해 매주 레슨도 열심히 받고 있습니다.

운동과 더불어 퇴근 후 가장 많은 시간을 쏟는 일은
‘예삐랑 시간 보내기’입니다.

 

 

 예삐 (6세, 말티즈)

 

  

는 날엔 예삐랑 같이 산책도 하고 

카페에도 자주 가서 휴식을 취하는 편이에요.ㅎㅎ!

 

 

 

최근에 남양주 ‘바닐라브릭’이라는 곳에 다녀왔는데

넓고 관리 잘된 야외정원이 있어서
강아지들이 뛰어 놀기 정말 좋은 곳이었어요!

커피까지 정~말 맛있어서
반려견과 함께 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할게요.

 

 

 

제가 쉬는 날 하고 있는 또 한 가지 활동이 있는데요. 

바로 중·고등학생을 위한 진로강의 봉사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맨땅에 헤딩하듯 모델에 도전했던 저에게도
이것저것 알려주고 자리를 소개해준 모델 선배가 계셨는데요.

그 시절 저와 같은 꿈을 꾸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멘토 활동을 시작하게 됐어요.

요즘은 회사 업무로 자주는 못 가고 있습니다만,
시간을 맞춰 최대한 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간단한 요리를 만들어보는 데 푹 빠져 있습니다. 

보기에 멋있고 예쁜 요리보단 간단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으로요!

아직 아주 잘 하는 편은 아니라 앞으로 계속 연습하고 잘 배워보려고 해요.ㅎㅎ

잠들기 전 요리 영상을 몇가지 챙겨 보며
저의 하루를 마무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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