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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X한국패션디자인학회 ESG 캠페인

2024년 12월 9일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트렌드에서, 안 입는 옷을 버리고 새로 사는 것이 익숙하죠. 그렇게 폐기되는 의류가 매년 50만~60만 톤이 발생한다고 해요. 특히 의류가 매립되거나 소각되면서 토양과 대기를 오염시키고, 자원 낭비라는 문제 또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생각해보고 지속가능한 패션을 실천하기 위해 후아유는 한국패션디자인학회와 함께 특별한 ESG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제 15회 한국패션디자인학회 업사이클링 패션 프로젝트 공모전 포스터



후아유와 함께하는 “Upcycling Fashion Project”

 

후아유가 환경과 패션의 가치를 결합한 지속가능한 패션에 앞장서기 위해 한국패션디자인학회와 함께 특별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개최했습니다. 바로, 후아유의 의류 재고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패션 공모전이죠.

업사이클링 패션 공모전은 후아유의 헤리티지를 담고있는 '청춘들의 꿈을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전국 19개 대학의 패션 디자인 전공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이어왔습니다. 후아유는 약 200벌의 의류 재고(아우터, 데님, 스웨터 등)를 기부하여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재고 의류를 활용해 업사이클링 작품과 20초 숏폼 패션 필름을 제작했습니다.

 

 

 

 

학생들의 다양한 업사이클링 의류 작품 




청춘들과 함께하는 ESG 공모전 성료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19개 대학, 10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지원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1차 심사를 거쳐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갖춘 참가자들이 2차 최종 심사에 진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아우터, 데님, 스웨터 등 재고 의류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업사이클링 의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대학교 의류학과의 협업으로 더웃 뜻깊은 시너지를 냈습니다. 프로젝트 기획 단계에서 후아유의 서포터즈인 후즈크루 중 한 명이 서울대학교과 의류학과 재학생인 점을 계기로 의류학과와의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게 되었죠. 이후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교수진과의 미팅에서 한국패션디자인학회 학회장의 조언을 받아 공모전 형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속가능한 패션을 주제로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이 제출한 패션필름 갈무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 

지난 11월 23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4 한국패션디자인학회 공모전 시상식에서 접수작 중 28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대상 1명에게는 상장과 후아유 상품권이 수여되었습니다.

후아유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한 ESG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2023 미스코리아 50명과 함께 ‘ESG 데님*’ 콜라보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와 함께 라벨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여,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알리는 데 앞장섰습니다. 

이번 ESG 캠페인을 통해 후아유는 단순히 의류 재고를 활용한 업사이클링을 넘어, 젊은 세대가 지속 가능한 패션의 가능성을 직접 탐구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후아유는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패션 브랜드로서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후아유 ESG 데님: 화학약품 워싱 대신 오존가공 방식을 채택, 물과 화학약품 사용은 기존 대비 95% 줄이고, 전기 사용도 기존 대비 40% 절감하는 방식으로 생산됐습니다. 또한, 원조 직조과정에서 낭비되는 최고급 섬유의 부산물들을 재활용한 소재를 사용해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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