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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나누리 지역아동센터' 재능나눔 현장

2024년 11월 6일

 


봄, 여름을 지나 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 찾아온 재능나눔! 올해도 직원 15명이 모여 나누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작년, 작열하는 태양이 눈부셨던 여름에 ‘클레이&딱지치기’로 뜨거운 마음을 선물했던 이랜드 패션에서 이번에는 ‘필통 꾸미기’와 ‘모루인형 만들기’ 클래스를 준비했습니다.

항상 다양한 아이디어가 샘솟는 열정인들과 함께,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클래스를 진행한 ‘10월 재능나눔’ 현장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1 자기소개 시간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진행된 간단한 자기소개 시간! 직원들의 밝은 인사와 함께 분위기는 한층 더 화기애애해졌습니다.

 


  
#나만의 원앤온리! 필통 꾸미기



 

색색대는 숨소리만 들리는 이곳, 아이들은 모든 집중력을 손끝에 모아 스티커를 하나씩 떼어냅니다. 나만의 개성 넘치는 필통을 완성하기 위해 고사리손이 바쁘게 움직이는 가운데, 직원들은 아이들의 작품에 아낌없는 칭찬을 보냅니다. 아이들 역시 자랑스러운 눈빛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필통을 들고 기뻐했습니다.

 


 

#귀여운 모루인형 만들기

 


 

다시 찾아온 초집중 타임! 두 번째는 ‘모루인형 만들기’ 시간인데요. 어딘가 모르게 엉성하지만 그 자체로 작고 소중한 모루인형을 만들었습니다. 철사를 감고 있는 털실이라 처음 만들어보는 아이들도 쉽게 구부리고 동그랗게 말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핑크 철사가 인기였어요. 아이들은 엄지와 검지를 힘껏 움직이며 각자의 손끝에서 나만의 모루인형을 하나씩 완성해 나갔습니다.

 

  

 

#참여 직원 소감

“첫 재능나눔 참여였는데, 생각보다 더 즐겁고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또 불러주세요!”

“두 번째 나눔인데도 새롭네요. 
그때보다 많은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재밌었습니다.”


“모루인형 만들기 반응이 생각보다 더 뜨거워서 좋았어요.
아이들에게 어려울까 걱정했는데, 저보다도 잘 만들더라구요 (머쓱)

또 보자 얘들아~!”

 

 


#마무리




10월 재능나눔은 아이들과 직원들 약 30여 명이 모여 진행되었습니다. 재능나눔을 마친 직원들도, 아이들도 따뜻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랜드 직원들은 앞으로 더 많은 지식과 물건을 담을 일만 남은 초등학생 친구들을 위해 뉴발란스 크로스백과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항상 다양한 아이디어가 샘솟는 열정인들과 함께,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는 클래스를 진행한 이번 재능나눔도 즐겁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 재능나눔은 또 어디서 무엇을 하게 될까요?

 

 

 더 많이 나누는 한국패션이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한국 패션의 재능나눔과 후원은 계속됩니다. 쭈~욱!

 

 

마음이 따뜻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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