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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더카페

2024년 7월 3일

 


연차, 성별 불문! 팀워크 자랑 타임! <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  

우리는 하루 중 가족보다 동료들을 마주할 때가 더 많습니다. 각자의 연차, 연령, 성별, 라이프 스타일 모두 각양각색인데도 말이죠. 달라도 너무 다른 팀원들과 업무 시너지를 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바로 팀워크입니다. 그래서 이랜드그룹 사업부마다 각별한 팀워크로 소문난 팀을 만나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비결을 샅샅이 파헤쳐보겠습니다. 

다섯 번째 주자는 더카페입니다. 원팀 인터뷰 요청에 무려 8명이라는 역대 최다 인원이 모였습니다. 그만큼 각자의 역할이 중요해 한 명도 빠질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8명이 한몸처럼 일한 덕분에 더카페는 올해 기네스를 기록하고, 특별한 신메뉴 출시까지 앞뒀다고 합니다. 눈빛만 봐도 알 수 있고, 옷깃만 스쳐도 느낄 수 있는 사이가 된 팀워크 비결, 지금 주목해보세요. 

  


 

 



________라고 대답한 팀원은 누구?


최요한 브랜드장  ‘이칼 지우기’ 

매일 현장에서 만나는 고객의 요청사항을 이칼리스트로 취합하고, 확인합니다. 정기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점주님들의 생소리도 듣고 있고요. 이 내용을 주간 단위로 팀원들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 애슐리 마케팅팀, 이크루즈를 거쳐 더카페 상품 마케팅 팀장과 피자몰을 경험하고 다시 더카페로 돌아왔습니다!

정현아 파트장(카페 상품/마케팅)  ‘질문하기’ 

“진짜 해도 될까?”, “뭐가 부족하지?”, “나라면 돈주고 사먹을까?”와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계속 던져요. 시작하면 되돌릴 수 없으니 여러 가능성을 생각해보는 거죠. 입사 후 더카페, 프랑제리 등을 경험하고 작년부터 다시 더카페에서 상품 기획자로 근무하고 있어요.

채경애 매니저(카페 SCM)  ‘다이어리 없이 못살아’ 

2006년 뺑드프랑스 베이커리 생산으로 입사했어요. 그때 다이어리는 일기 쓰는 용도였죠. 2022년부터 SCM에 일하면서 다이어리가 꼭 필요해졌어요. 월별 공지문, 업체 미팅, 샘플 수령 등의 일정을 수시로 확인해야 하니까요. 업무량만큼 유난히 알록달록한 다이어리 소유자입니다.

한상민 파트장(Central Kitchen)  ‘미래지향적 사고’ 

즉, 뒷감당이라고 하죠. 한 파트를 책임지는 파트장은 당장 내일뿐만 아니라 올해, 나아가 내년까지도 바라봐야 해요. 원두로스팅팩토리 총괄 팀장으로 생두 수입, 원두 개발 및 공급, 로스팅, 커피 컨설팅 등 전반을 담당합니다. 2010년에 카페루고로 입사해 2012년부터 더카페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김유림 매니저(카페 상품/마케팅)  ‘구글 캘린더 체크’ 

더카페 신메뉴 기획, 온/오프라인 마케팅, 광고 운영 등 상품 기획과 마케팅 전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른 부서와 소통할 일이 많아 효율적인 스케줄 관리를 위해 구글 캘린더를 사용해요. 휴대폰과 연동되어 편하더라고요. 2년 전에 경력직으로 입사해 프랑제리, 페르케노, 카페루고 등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했습니다.

이창욱 파트장(영업)  ‘스몰토크’ 

가맹 영업점 전반을 관리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점주분들과 좋지 않은 이슈로 통화할 때도 있는데, 긴장된 분위기를 풀기 위해 “요즘 더운데 어떻게 지내시는지”와 같은 스몰토크로 대화를 시작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애슐리로 입사했고, 4년 전부터 더카페 영업팀에서 일하고 있어요.

이효만 파트장(카페 프렌차이즈)  ‘매달리기’ 

2007년 유통으로 입사, 2008년부터 더카페 DM(District Manager, 특정 지역을 담당하는 매니저)으로 이동했습니다. 더카페 기획, 카페루고 런칭 등을 거쳐 2016년부터 상권 업무를 시작했어요. 좋은 매장을 찾고, 가맹점주가 유리하게 유통점과 협상하는 팁이라면.. 매달리기죠!(웃음) 열심히 매달린 덕분에 최근 매장들이 좋은 조건으로 입점할 수 있었습니다.

이연정 매니저(카페 컨트롤타워)  ‘데이터는 애착인형’ 

11년도 입사, 16년 하반기 더카페로 이동해 영업팀, 기획팀, SCM을 경험하다 다시 기획자로 복귀했어요. 더카페는 과거 무엇을 출시했는지, 어떤 형태였는지, 어떤 상품 매출이 가장 높았는지 등을 데이터로 확인하고 있어요. 이 데이터 기반으로 더카페 전반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더카페는 

 

2002년에 오픈한 커피 전문 브랜드입니다.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커피 산지에서 최상 품질의 생두를 직수입하고, 로스팅 전문가들이 더카페 자체 로스팅 팩토리에서 직접 로스팅해 최상의 커피 맛을 유지합니다.  





우리 팀 분위기는

 

팀원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은 “그래서 어떻게 하면 돼?”예요. 그만큼 모두가 절박하기도 하고요. 빨리 머리 굴리고, 서로 도와주다보면 어느새 웃고 있더라고요. 바라만 봐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사이랄까요? 


그동안 더카페는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지난 6년 동안 매장수는 계속 감소해왔는데요. 카페 시장의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코로나 사태까지 겹치면서 폐업을 결정하신 점주님들이 늘어났었어요. 


하지만 올해부터 기대감으로 반짝이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만 8개 매장을 새롭게 오픈하면서 반전을 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으로 창업박람회에 참여하고, 당근마켓 등 여러 알리기 채널을 활용하면서 창업 문의가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물론 더카페 로스팅팩토리만의 전문적이고 합리적인 원두와 한 번 맛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시크릿라떼도 한몫했어요! 





우리 팀 자랑을 한다면?

 

어떤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일례로, 오랜 기다림 끝에 묵은 숙제를 끝낸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7월 4일, 더카페가 드디어 제로바닐라라떼를 출시했습니다. 개발부터 출시, 납품까지 원팀이 힘을 합쳐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묵은 숙제(a.k.a. 묵은지)라고 표현한 이유는요. 제바라가 2년만에 선보인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제로 트렌드를 일찍 파악하고 2022년 봄에 개발을 시작했으나, 제로슈가와 맛을 한번에 잡기 어려워 중단했었어요. 작년 10월부터 다시 야심차게 준비했습니다. 


그동안 타브랜드에서 아이스티 같은 맑은 티 종류에 제로를 출시하는 경우는 있어도, 바닐라라떼는 많지 않았습니다. 저당 바닐라라떼정도였죠. 기본 우유에도 당이 있어 곡물 우유로 대체하는 카페도 많았고요. 더카페는 대체당 시럽 대신 자체 파우더를 개발해 바닐라라떼의 묵직한 맛을 유지했습니다.

 


 



 


 


더카페, 사이좋은 비결은?


① 주간회의 방식을 바꾸니 팀 분위기도 바뀐다!



지난 11월에 브랜드장님이 더카페로 이동하면서, 제일 먼저 바꾼건 주간회의 방식이었어요. 기존에는 한명씩 앞에 나가 발표하면 나머지는 교실처럼 발표자를 바라보고 앉았죠. 발표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긴장될 수밖에 없었어요.

지금은 서로 마주보고 앉아 대화하는 방식입니다. 편안하고 평등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이야기 나눌 수 있게 되었죠. 각 팀마다 생각이 다르더라도 대화를 통해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하게 되니 팀워크도 좋아졌어요. 서로 깊은 의견까지 나눌 수 있어 더 좋은 결과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②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근데.. 진짜 좋아서 하는 칭찬입니다?

(좌) 디카페인 원두 출시 당시 더카페 팀원들의 칭찬 릴레이
(우) 더카페 신내역점 오픈 당시 원팀 모습

모든 면에서 칭찬을 아끼지 않아요. 각 파트에서 결과물이 나오면 “잘했다!”, “멋있다”와 같은 표현을 많이 합니다. 그러면 뿌듯하고 으쓱해져서 더 잘하고 싶어져요. 그리고 받은 마음 그대로 팀원들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 관심을 베풀어야겠다 다짐도 하게 되고요.

예를 들어 최근 CK팀이 디카페인 원두를 개발했는데, 워낙 빠른 속도로 준비하다보니 시간이 촉박했어요. 그래도 원팀이 힘을 쏟은 덕분에 예정된 날에 무사히 출시할 수 있었어요. 그날 단톡방이 난리가 났습니다! “디카페인 원두 정말 맛있다”, “모두들 고생했다”와 같은 말들로요. 특히 CK팀은 원두를 관리하는 업무 특성상 매장 현장에 함께 있기 어려워 팀원들과 떨어져있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마음만은 항상 함께하는 듯한 감동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앞으로 목표는 

 

더카페 점주님들과 팀원들이 자부심을 갖는 브랜드가 되는 것입니다. 1,000개 매장으로 확산해 영업이익 100억 달성하겠습니다.  

차별화된 상품도 계속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 출시한 수박주스로 기네스를 기록했고, 제로바닐라라떼가 이 기세를 이어 받아 더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잡길 기대하고 있어요. 8월에는 제로 아이스티와 저당 라임 에이드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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