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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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0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인기모델 990 운동화의 40주년을 기념하며 신세계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 팝업스토어를 오픈. 뉴발란스 MADE 라인의 헤리티지를 선보였다.

오늘은 뉴발란스 MADE 40주년 팝업스토어, 그 현장을 살펴본다.

Teddy Santis x NB MADE

이번 팝업스토어의 콘셉트는 MADE in USA, MADE in UK 다. 뉴발란스 MADE 라인 글로벌 디렉터 테디 산티스(Teddy Santis)*의 영감을 공간으로 풀어냈다. 그는 영국서 ‘Aime Leon Dore’라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전개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팝업스토어 곳곳에서 그의 숨과 결을 느낄 수 있도록 디테일을 살렸다.


 

 

* 테디 산티스는 뉴욕 기반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Aime Leon Dore’의 창립자다. 뉴발란스는 그를 MADE in USA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선임. 2022년 첫 컬렉션 출시를 시작으로 MADE 라인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테디 산티스와 뉴발란스의 콜라보레이션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잇는 프리미엄 제품을 통해 높은 품질과 다양한 조합을 적용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MADE in USA는 990, 997 스타일을 통해 뉴발란스 라이프 스타일의 정점이 되었으며 MADE in USA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뉴발란스가 신세계 강남점을 찾은 이유

명실상부 국내 최고 백화점인 신세계 강남점. 특히 신세계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는 명품 팝업스토어만 전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수년간 로에베, 보테가 베네타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이력이 있다. 스포츠 브랜드가 더 스테이지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사례는 뉴발란스가 최초다.

 

HISTORY of 990

990라인은 ‘1000점 만점에 990점’이라는 의미다. 1982년 첫 출시부터 2019년에 선보인 990v5까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혁신적인 쿠셔닝 기술로 ABZORB(앱졸브)와 탄성이 우수한 ENCAP(앤캡) 미드솔에 TPU파워 스트랩, 오소라이트 인서트, 모던한 뱃지, 프리미엄 누벅 가죽, 미니멀한 어퍼 디자인을 더했다.

특히 2008년 출시된 993은 전작 991과 992의 필수 요소인 쿠셔닝과 안정성을 탑재한 프리미엄 슈즈다. 발매 당시 $200을 훌쩍 넘는 고가임에도 스티브잡스, 기무라 타쿠야, 강동원, 류승범 등 유명 셀럽과 대중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40주년 한정판 990시리즈(990GR1, 990BK1)와 992스니커즈(992GR)는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래플을 통해 추첨 발매했다.

990v5 모델, 래플 시작

이번 뉴발란스 MADE 팝업스토어를 기념하여 2019년 출시된 뉴발란스의 상징적 모델 990v5 모델인 990GL5 래플을 시작한다. 래플은 22년 10월 4일 11시(오전)에 오픈하며, 아이디별 1족씩 구매 가능하다. 하단 이미지를 통해 래플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