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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케이크

아낌없이 주는 케이크

1,100만 유튜버 쏘영이 고른 프랑제리 케이크 1위는?

1,100만 유튜버 쏘영이 고른 프랑제리 케이크 1위는?

2024.06.25

2024.06.25


 

Special Editor : 크리에이터, '쏘영'님




안녕하세요! 먹방에서 일상까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쏘영Ssoyoung입니다 :-) ♡ 반갑습니다!

※ 해당 콘텐츠는 별도의 광고비 없이 제작된 콘텐츠입니다.

 

안녕하세요. 쏘영입니다. 요즘 미소와 함께 행복하면서도 정신 없는 하루를 보내는 와중! 이랜드에서 맛있는 생크림 케이크를 먹으면서 기부도 할 수 있는 좋은 제안을 주셔서 이랜드 매거진 특별 에디터로 참여하게 되었어요. 


오늘 저의 먹방은 갓성비 과일 생크림 케이크로 유명한, 프랑제리의 '망고&딸기 쑥대밭 케이크'입니다! 저는 평소에 케이크나 과일, 젤리 등 달콤한 디저트류는 가리지 않고 모두 좋아하는 편이에요. 임신 때는 입덧도 없었어서, 마지막 달에 디저트를 못참고 흡입했던 기억도 있네요...
😂


아무튼! 5년 이상 먹방을 해온 저에게도 믿기지 않았던 프랑제리의 딸기&망고 쑥대밭 케이크! 지금부터 그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프랑제리 케이크 미쳤습니다 여러분...
👍)


 

1. 걱정스러운 첫인상

케이크를 상자에서 꺼낸 순간 딱 두 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하나는, "과일이 정말 쑥대밭처럼 많네?" 하는 감탄이었고, 두 번째, 가격을 듣고 난 후에는 "이 가격으로 팔아도 되는 것인가?" 하는 걱정이었죠. 망고&딸기 쑥대밭 케이크는 과일과 생크림의 비율을 잘못 계산한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과일이 정말 너무 많이 들어있었어요. 생크림과 시트는 생크림이 많아 식감이 뭉개지지도, 시트가 과해 퍽퍽하지도 않은, 최적의 밸런스를 갖춘 고급스러운 맛이었습니다. 과일과 생크림, 그리고 시트의 조합이 좋아 백화점에서 파는 10만 원대 고급 케이크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런데 이게 반값도 아닌, 19,900원이라니...🫢)

2. 쏟아버린 망고 🥭

사실 제 걱정의 주인공은 망고쑥대밭이었어요. 케이크 위에 가득 쌓여있는 생망고가 얼마나 많은지 궁금해서 직접 층을 세어봤는데, 3단이나 쌓여있더라고요. 그야말로 망고쑥대밭이었어요. 망고의 후숙 상태도 매우 좋았고, 신맛 없이 달콤해 고급 호텔의 디저트를 즐기는 기분이었죠. 특히, 깍둑썰기로 잘라진 통 망고가 정말 좋았는데, 한 입 가득 물었을 때 망고의 과즙을 완연하게 느낄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별 기대가 없었던 시트도 반전이었어요. 케이크 위에 망고를 먼저 맛보고, '이 케이크는 시트까지 맛있으면 사기다'라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사기가 맞았습니다... 시트 위에 발라진 시럽 때문인지, 생크림과 적당한 밸런스 때문인지, 망고쑥대밭의 시트는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출산 후 다이어트 중인 것도 깜박하고 계속 먹었네요. 개인적으로 우유보다는 에이드 같은 탄산음료와 같이 먹는 게 더 맛있었어요. 😍

3. 겨울보다 맛있는 여름 딸기? 🍓

딸기쑥대밭을 처음 봤을 때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손가락 두 마디 정도되는 큼직한 딸기가 하얀 생크림 위에 올려진 걸 보니 "크리스마스 케이크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사실 케이크를 먹기 전에는 조금 걱정이 있었어요. 예전에 여름 딸기를 먹고 신맛 때문에 호되게 당한 기억이 있어서 그다음부터 여름 딸기는 피하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딸기쑥대밭의 딸기는 달랐어요. 단순히 달콤한 딸기 맛이 아니라, 겨울 딸기에서는 맛볼 수 없는 단맛과 상큼함의 밸런스가 있었죠. 그래서 생크림 케이크와 함께 먹어도 전혀 느끼하지 않았어요.

사실 저는 카페 브랜드의 딸기 케이크를 좋아해요. 하지만 대부분의 딸기 케이크에는 시럽에 절인 딸기가 올라가 단맛이 너무 강해서 한 판을 다 먹기가 힘들어요. 근데 프랑제리의 딸기쑥대밭은 생딸기가 통으로 올라가서인지 멈추지 않고 한 판을 다 먹어 버렸네요. 😍 우유랑도 너무 잘 어울렸고, 저녁에는 와인과 함께 분위기 있게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4. 뜻밖의 케이크 파티 🎂

예쁜 케이크를 혼자 먹을 수는 없어 어머님과 시누이, 그리고 조카들을 불러 다 같이 먹었어요. (미소는 아직 너무 어려 옆에서 케이크만 뚫어져라 보고 있었답니다...😁) 조카들은 케이크를 잔뜩 먹을 생각에 신나했고, 어머님과 시누이는 수북이 쌓여있는 과일에 살짝 놀라신 것 같았어요. 저희 어머님은 원래 동남아 과일을 좋아하시는데, 망고쑥대밭의 망고가 동남아에서 먹었던 망고 맛과 가장 비슷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시누이는 평소에 단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딸기쑥대밭은 맛있다면서 반이나 해치웠답니다. 


 


※ 프랑제리의 망고는 최상급 태국산으로, 케이크 제조에 적합하도록 최적의 후숙 과정을 거친 후 사용됩니다.




망고쑥대밭과 딸기쑥대밭 중에 더 맛있는 케이크를 선택하라면, 개인적으로 저는 딸기쑥대밭을 선택할 것 같아요. 달콤한 망고쑥대밭도 좋았지만 아무래도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딸기쑥대밭이 제 입맛에는 더 맞는 것 같아요. 딸기쑥대밭 다음으로는... 키위쑥대밭은 어떨까요? 골드와 그린 키위를 섞어 만든 케이크라면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

쏘영 구독자분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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