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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X이랜드팜앤푸드 오프라이스, 원보틀 캠페인

2024년 4월 9일

 



이랜드재단과 이랜드팜앤푸드 오프라이스는 2018년부터 매년 물의 날을 맞이해, 아프리카에서 식수 문제를 해결하는 '원보틀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4년 3월, 이랜드재단과 협력  NGO 팀앤팀 임직원들이 아프리카 현지로 건너가, 식수를 지원한 마을을 방문했는데요, 식수 시설을 구축과  지원된 식수시스템을 주민 스스로가 관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깨끗한 물을 소중히 여기고 생명의 가치를 실천하는 ‘원보틀 캠페인’을 통해, 아프리카 마을에 채워진 변화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3월 초, 6년 간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한 원보틀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프리카의 식수 지원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그곳에서 우물 현장을 직접 보고, 마을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물이 '생명'에 얼마나 직결되어 있는지를 목격했습니다. 
흙탕물 대신 깨끗한 물을 마음껏 마시는 아프리카 주민들의 모습에서,
"모두가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이랜드재단의 비전이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더욱이, 협력 NGO, 현지 선교사들과의 연대를 통해
생수 공급뿐만 아니라 복음까지 함께 전달되어
마을 전체가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느꼈습니다."

-이랜드재단 김혜연 팀장-

 

 

 


"예전에는 물을 구하기 위해 마을에서 3km나 되는 강가까지 가서 흙탕물을 길러왔었어요. 
강가에서 악어에게 물릴뻔한 적도 많았죠. 
하지만 오프라이스와 이랜드재단의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게 되었고
지금은 상상하지도 못한 행복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우간다 오야부 마을 주민 대표-

   

 

 


 

 

물이 부족한 동아프리카, 생명의 위협을 받는 사람들   

 

세계보건기구(WHO, 2019년)에 따르면 전 세계 약 20억 명이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해 수인성 질환으로 인해 매년 30만 명의 세 미만의 아이들이 사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물부족 문제는 아프리카 빈곤한 지역에서 심각하며, 특히 동아프리카는 콜레라와 아동 사망률이 높습니다. 이런 물부족 국가를 돕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을에 깨끗한 물이 나오는 우물과 식수지원시스템을 만들어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흙탕물을 길러 온 여인  |   물을 길러 가다가 악어에 물린 주민

 


 



 아프리카 마을에 일어난 변화들, 지속 가능한 개발 앞장    

 

아프리카 지역 식수지원은 펌프수리, 신규지하수개발 및 시스템 개발, 태양광 식수 시스템 지원으로 진행됩니다. 태양광 식수 시스템은 수동 핸드펌프 없이 태양광 에너지로 식수 펌프를 가동할 수 있는 64m 깊이의 식수 공급 시스템입니다. 마을의 여러 역으로 파이프라인 및 식수대를 구축하여 넓은 지역의 주민들에게 물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펌프수리 치라B마을 주민 | 태양광시스템 오야부 마을

 

마을에 식수시스템이 설치된 후, 마을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5세 미만 아동의 수인성 질병 발병률이 현저히 감소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건강 개선에 그치지 않고, 농업 생산량과 소득 증대로 이어져 마을의 전반적인 발전과 주민 수 확대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식수 사용과 위생 관리 능력을 확보함에 따라 위생 인식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교회 및 선교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생수와 복음이 함께 전해지며 지역 사회의 영적, 신체적 건강이 함께 증진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물을 길러 가는 시간을 학교에 가는 데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이로 인해 가족과 보내는 시간도 늘어났습니다. 

이 모든 변화들은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 중 하나인 '깨끗한 물과 위생' 달성에도 한걸음 더 다가서는 일입니다.

 

나무를 심는 마을주민 | 깨끗한 물을 마시는 아이들 


 

 


  


2024 이랜드재단x오프라이스 ‘원보틀 캠페인’ 기념식
(사진 좌측부터 이랜드팜앤푸드 이제학 본부장, 이랜드재단 장광규 이사장, 팀앤팀 백강수 이사장)


 

2018년부터 5년간 지속된 오프라이스 ESG, 원보틀 캠페인 

 

2018년부터 이랜드재단과 이랜드팜앤푸드가 함께 물이 부족한 저개발국가를 지원하기 위해 고객이 참여하는 ‘원보틀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랜드의 PB 브랜드인 오프라이스 원보틀이라는 생수 한병(500ml)를 구매하면 판매금 100%가 전액 기부되는 캠페인입니다.  

원보틀 캠페인은 고객참여에서 시작하여 이랜드임직원, 임직원 가족, 개인 기부자, 교회, 어린이집 등 다양한 참여로 확장되었는데요. 

6년간 지속된 원보틀 캠페인은 원보틀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총 4억 8천만원으로 아프리카 모잠비크, 우간다, 케냐 지역에 신규 지하수 개발 13개, 펌프 수리 139개, 태양광 식수시스템 7개(총 159개)를 지원하였습니다. 식수시스템 제공을 통해 누적 12만 8천여명의 주민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제공했습니다.

 

 

원보틀 캠페인이 진행되는 킴스클럽 매장


 

 

오프라이스 친환경 무라벨 생수로 이루는 식수 지원,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한 원보틀 캠페인은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이랜드리테일 NC강서점에서 ‘원보틀 캠페인’ 기념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랜드재단과 이랜드팜앤푸드 오프라이스는 저개발 국가의 식수 문제를 해결하고자 아프리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원보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지역의 식수지원 사업을 위해 오프라이스 친환경 무라벨 PB 생수 20만 병에 대한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랜드재단의 추가 매칭 기부금을 더해 식수지원 사업을 진행합니다. 이랜드재단의 에브리즈 기부 플랫폼을 통해 개인 후원자, 외부 기업, 교회, 단체 등과 협력하여 총 1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마련합니다.  

현재 전국 킴스클럽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오프라이스 친환경 무라벨 PB생수를 한 병 구매할 시, 원보틀 캠페인 사업을 통해 자동적으로 수익금 전액이 기부됩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이 멈추지 않도록 마음을 모아주세요♥ 

 

현재 전국 킴스클럽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오프라이스 친환경 무라벨 PB생수를 한 병 구매할 시, 
원보틀 캠페인 사업을 통해 자동적으로 수익금 전액이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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