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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더’s 온앤오프] 뉴코아광명점 팩토리 송유림

2024년 2월 26일

 


본격 일상 염탐 콘텐츠! <이랜더’s 온앤오프>  

이랜드그룹 각 사업부 직원들은 어떻게 일하고, 퇴근 후에는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요? ‘온앤오프’는 이랜더들의 직장 생활과 일상 모습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풀어낸 콘텐츠입니다. 낯설고도 익숙한 이의 일상에서 나와 비슷한 면을 발견하고,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들여다보며 공감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되었죠. 

일곱 번째 주인공은 뉴코아광명점 팩토리의 송유림 담당입니다. 짧게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댄스 DNA가 탑재된 사람'입니다. 댄스 DNA는 춤만 잘추는 게 아니죠. 흥도 많고, 에너지도 넘쳐 주변에 활력을 불어넣어줍니다. 안해본 운동도 없다고 하니, 그 실체가 더 궁금해지는데요. YOUNG한 에너지로 가득한 일상을 함께 들여다볼까요?

  


  

 

  

 

 

 


 

안녕하세요, ENR 2기 송유림입니다! 

작년 7월부터 뉴코아광명점 팩토리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엄격한 관리자 유형이라 불리는 ESTJ인데,
통통 튀는 성격때문인지 ENFP 아니냐는 오해들을 하시더라고요.

 

 

  

저는 뉴코아광명점 팩토리 3층에서 영여성을 담당하고 있어요. 
약 60여 개의 브랜드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답니다.

주로 메인VP존에 톤온톤 코디를 제안해요. 

‘영캐주얼’은 제가 입고 싶은 옷을 생각하며 진열하고,
‘여성’은 엄마나 할머니가 입으면 예쁘겠다는 취향을 담아 코디합니다.

 

  

“이 브랜드 신상 언제 들어와요?”
현재 집중하고 있는 생소리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픈카톡방도 운영하고 있어요.
직접 피팅도 하고, 셀링포인트도 기입하며 신상 입고 소식을 전합니다.

그래서 요즘엔 거울샷 찍는 스킬이 나날이 늘고 있어요.
전신샷은 휴대폰을 거꾸로 들어 모델 같은 비율을 완성하고요.
거울 가까이에서 옷의 디테일을 촬영해 고객들의 구매욕구를 뿜!뿜! 높인답니다.

 

 

 


이쯤에서 저의 동료들을 소개할게요.

ENR* 1기부터 4기의 핵심 멤버가 투입된 뉴코아광명점 팩토리에는
상품검수부터 진열, 판매, 계산, 창고관리 등을 다~ 하는 올라운더만 모였어요.

광명점에서 언제 가장 행복한지 꼽으라면 지금 이 순간~♪입니다.
다양한 기수가 함께 모여서 일하는 흔치 않은 경험을 하고 있고,
주니어들이라 힘든 일도 으쌰으쌰! 헤쳐나가는 분위기가 참 즐거워요.

*ENR: 이랜드의 차세대 유통 리더(Eland Next Retailer)의 약자,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에서 확인해보세요.

 

 

 

ENR 동기들은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멋진 파트너랍니다. 

얼마 전에는 동기 한 명이 라벨지에 재치있는 닉네임을 인쇄해줬어요.
한 공간에서 근무하며 각자의 충전기를 헷갈리는 일이 많았거든요.
제 닉네임은 ‘체육대회 23번’!

 

 

 

제가 왜 체육대회 23번이나면요.. 

작년 유통&미래BG 체육대회에서 위아더울프를 기억하시나요?
땀 흘리며 응원단을 이끌던 사람, 바로 접니다.
응원단복의 등번호가 23번이었어요.

23년 1월 입사라 23을 기념하고 싶었고,
마이클 조던처럼 전설적인 농구 선수와 같은 등번호로 기억되고 싶었습니다.

이때 저의 현란한 춤 솜씨를 인상 깊게 보신 분 계실까요?
어렸을 때부터 워낙 춤추는 걸 좋아했어요. 
과장 조금 보태 걸음마 떼자마자 췄다는 전설이..
(물론 가족들 사이에서만요..)

 

 
 

학생 때는 학원도 다니고, ‘댄동(댄스동아리)’으로 활동하며 상도 받았어요. 

요즘은 혼자 열심히 추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가끔은 친동생과 연습실을 빌려 합을 맞춰 영상을 찍기도 해요.

 

 

 

지금은 어딜가도 빼지 않고 춤을 춘답니다. 

그래서 3분 자기소개 시간에 춤추는 사람 나야 나~ 나야 나~♬

하루 전에 연습하느라 쉽지 않았지만 즐거운 기억이 더 큽니다 ㅎㅎ
무엇보다 ENR 2기 댄싱퀸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뿌듯했어요.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휴무에는 열(심히) 일했으니 떠나라! 

계절마다 느낄 수 있는 분위기, 먹거리를 최대한 즐기려고 해요.
예를 들면 겨울 동해에서 먹는 방어?

경상도에서 나고 자란 바다러버라 부산도 좋아합니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이라는 프라이빗한 캡슐열차에서 낭만을 즐기는 것도 추천해요.

 

 

 

이런 체력 어디서 나오냐고요? 

n년간 다져진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필라테스만 2년 반, 요가는 1년 정도 했습니다. 
요즘에는 새로운 운동이 하고 싶어 헬스도 시작했어요.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배가 너무 고프더라고요.. 

간단하지만 든든한 파스타 혹은 샌드위치를 빠르게 준비하거나,
좋아하는 카레를 냄비 가득 만들어 데워 먹으며 끼니를 챙긴답니다.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잠들기 전엔 꼭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해요. 

룸스프레이까지 뿌리면 숙면 분위기 완성!

지금 쓰는 룸스프레이는 강릉에서 구매한 ‘비치’로
동해바다가 떠오르는 시원하면서도 차분한 향이에요.
스트레칭이 끝나면 보통 명상을 하다가 바로.. 잠에 들어 일석이조 효과가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꿈 꾸고,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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