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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겨울, 제주

그 해 겨울, 제주

제주로 떠나는 현명한 여행

제주로 떠나는 현명한 여행

2023.01.10

2023.01.10

Editor's Note

당연함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 그리고 제대로 아는 것.
이 두 가지로 당신의 소비가 현명해질 수 있어요.
우리는 <모두가 최고를 누리는 세상>을 꿈꿉니다.
이를 위해 한 단계 더 들어가 현상을 바라봅니다.


 

※ 출처 : 치와니의 여행과 사진 이야기 네이버 블로그, 제주도 1100도로(제주 서귀포시 대포동 산6-2) 설경 사진 

"여기가 진짜 한국 맞아요?"

최근 제주도에서 '겨울 왕국' 보고 왔다는 이야기 들어 보셨나요? 사진에서 보이는 '1100도로'는 영화 '러브레터'에서나 볼 법한 설경으로 유명해졌어요. 
1100도로라는 명칭은 한라산 중턱의 해발 1100m 고지를 지나간다 하여 붙여졌어요. 얼마나 예쁘면 
여행 전, 혹여나 눈이 녹았을까 봐 한 번씩 확인해 보는 검색어조차 '1100도로 CCTV'래요.


이렇게 CCTV까지 살펴보고 가는 마당에, 제주도 여행 가기 전 알아봐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에요.

 

Chapter 1

제주도, 망설이는 이유


 

※ 카멜리아 힐 공식 사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해외도 아니고 국내여행 가는데 준비할게 너무 많아요."

제주도 여행은 해외여행만큼 알아봐야 할 것이 많아요. 그중 '여행코스 짜기'가 가장 큰 고민이죠. 여름과 달리 겨울은 해수욕도 어렵고, 외출이 길어지면 아이들도 힘들어하죠.

게다가 최근에는 '물가'도 많이 올랐어요. 항공료도 비싸지만 렌터카 하루 비용만 20만 원 가까이해요. 그래서 최근엔 가성비 맛집, 가성비 숙소, 가성비 체험이 뜨고 있죠.

Chapter 2
제주 핫플 무적카드


 

※ 제주 민속촌 공식 사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631-34)  

"이거 없이 제주여행 간 사람 없기를 바라요."


제주투어패스*는 똑똑한 여행을 위한 필수템이에요. 단돈 2만 원48시간 동안 유명 관광지 50곳무료입장할 수 있어요. 패스권으로 이용 가능한 곳 중 겨울에 아이들과 함께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제주 민속촌, 레몬 뮤지엄, 카멜리아 힐 등이 있어요. 곳곳에 나무이 제주스러움을 물씬 느끼게 해 주는 곳들이에요.

* 제주투어패스가 더 궁금하다면? 


 

※ 레몬뮤지엄 공식 사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로620번길 41)  

반면 아이들이 뛰어놀고 색다른 경험을 하길 원한다면 제주안전체험관, 로봇 플래닛을 추천 드려요. 안전체험관에서는 총 21개 체험종목현직 소방관이 직접 교육해요. 어른들은 아이들이 교육받는 동안 주변 카페를 들릴 자유 시간도 가질 수 있어요.

로봇 플래닛은 남자 아이들이 특히 좋아해요. 헬로카봇, 터닝메카 등 로봇을 직접 타볼 수도 있고, 로봇을 직접 조종해볼 수도 있어요. 


 

※ 제주안전체험관 (제주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1885)  



 

※ 로봇플래닛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188번길 151)  

Chapter 3

푸른빛 바다, I see you 

"불멍 말고 바다멍도 가능한 뷰에요."

제주도는 유독 가족이 숙박할 곳이 많이 없어요. 10평 정도 하는 작은 호텔 방이 3인 이상 숙박하는 가족에겐 늘 불편해요. 객실을 2개 잡을까 하는 고민을 하는 순간 '텅장' 생각이 나죠. 이러한 불편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곳이 바로 '리조트'에요. 보통 객실이 20평이 넘죠.

서귀포와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켄싱턴 리조트는 '소비자의 선택*' 호텔&리조트 부문 대상을 4년째 연속 수상할 정도로 믿고 찾는 곳이에요. 제주도에 있는 한림점, 중문점, 서귀포점 3사 모두 바다뷰가 가능하고, 객실 리모델링을 해서 최상의 쾌적함을 자랑해요.

또한 서귀포점은 애슐리 퀸즈, 중문점은 사과빵으로 유명한 프랑제리가 있어 아이들 먹거리 걱정이 없어요. 두 곳 모두 정원이 있어서 저녁에 산책과 불멍하기도 좋죠. 

*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매년 주최하는 소비자평가.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점(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로72번길 29-29)

켄싱턴리조트 서귀포점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 684)

제주도에서도 마음이 지옥같이 사는 사람이 많다. 
어디에 사느냐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있는 곳 그 자리에서 만족하는 것. 그게 제일 중요하다.

(tvn 방영「효리네 민박」中, 가수 이효리)

제주도'힐링'을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요. 하지만 한 달 살기를 하든 짧은 가족 여행을 가든 결국 그 시간을 즐기는 건 각자의 몫이에요.

올 겨울 여행 전 고민은 저희가 해결해 드릴테니, 매거진 꿀팁과 함께 그저 가족들과 편하게 여행만 다녀오는 것 어떠세요?   

겨울 방학, 아이들과 함께
제주도 낭만 여행 가볼까요?

  

제주 중문 관광단지 근처로
숙박하고 싶다면?

제주 중문점

올레길 7코스에 위치한
숙소를 잡고 싶다면?

서귀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