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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식 마스터의 필수템
유아식 마스터의 필수템
또니맘의 내돈내산 육아 필수템 best 9
또니맘의 내돈내산 육아 필수템 best 9
2023.11.08
2023.11.08
"오늘은 뭘 먹여야 하지?" 모든 엄마들의 고민일 텐데요. 이런 엄마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인플루언서가 있습니다. 바로 '또니맘'님인데요! 또니맘님은 음식 고민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한 그릇 유아식'으로 많은 워킹맘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오늘은 12만 인플루언서 또니맘님이 직접 추천한, 유아식 꿀템 9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또니맘(@seohui_jeong) 입니다.
안녕하세요. 인스타그램에서 이유식과 유아식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는 또니맘이에요:) 이제 23개월이 된 또니와 함께 지내고 있죠. 요리하는 걸 좋아해서 평소 아이에게 해주던 요리들을 하나씩 공유하다 보니, 채널이 꾸준하게 성장했던 것 같아요.
인플루언서가 되니 정말 많은 업체의 제품과 식자재 등을 협찬&직접 구매 형태로 사용해 보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제가 직접 써본 제품 중에 찐추천하고 싶은 꿀템들만 골라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 추천 꿀템1. 탁가온 유아 식기
"디자인이 심플하고 예뻐서 제가 임신 전부터 눈여겨 봤던 브랜드인데요. 직접 사용해보니 장점이 명확하더라고요. 남은 음식 보관이 편하다는 거예요. 아이가 음식을 남기면, 다른 그릇에 옮겨 담아 보관하는 그 과정이 귀찮잖아요. 탁가온 식기는 식판이 뚜껑 역할을 해요. 남은 음식 위에 식판을 덮어 냉장고에 넣었다가 다시 데워주면 정말 편해요."
■ 추천 꿀템2. 퍼기 찜기
"지금의 또니맘 채널을 만들어준 제품이에요. 바로 이 퍼기 찜기로 '한 그릇 유아식'을 만들고 있거든요. 이 그릇 하나면 3분 안에 한 끼 식사를 뚝딱 만들어내죠. 용량은 520ML, 800ML 두 가지로 나와있는데 저는 대부분 520ML로 요리해요. 한 끼 용량으로는 딱 이거든요. 800ML는 리조또나 카스테라처럼 우유가 들어가는 요리나, 부피가 큰 채소를 찔 때 유용하게 사용해요. 우유는 발화점이 낮아서, 1분 이상 데우면 넘칠 수가 있더라고요."
■ 추천 꿀템3. 보오글 냄비
"보통 냄비 보실 때 코팅이 잘 벗겨지는지를 보시던데... 제가 다 써봤거든요? 사실 6개월 내에 코팅이 벗겨지는 건 다 똑같더라고요. 그때는 교체해 주셔야 해요. 제가 보오글 냄비를 추천하는 이유는 단 하나, 수납 때문이에요. 보통 집에 수납공간이 부족한데 아이 식기는 종류가 많다 보니 선뜻 사기 어렵잖아요? 그런데 보오글 냄비는 7개가 한 번에 쌓여서 정말 편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 손잡이가 탈부착이라 프라이팬이 필요할 땐 손잡이만 바꿔서 편하게 사용하면 돼요."
■ 추천 꿀템4. 실리만 조리도구
"개인적으로 조리도구는 아이보리, 베이지 같은 밝은색을 좋아해요. 그런데 밝은색이다 보니 조금만 써도 야채에서 나오는 색 때문에 잘 물들더라고요. 제가 써본 조리도구 중에 가장 잘 물들지 않는 제품이에요. 아무래도 흠집이 잘 안 나는 재질이라 그런 것 같아요. 무게도 가벼워서 요리하기도 편하실 거예요."
■ 추천 꿀템5. 모도리 도마 세트
"모도리는 다른 도마들과 다르게 '고리'가 있어서 편해요. 걸어놓으면 자연건조가 가능하죠. 그리고 참 센스 있는 게 도마 세트의 본체가 자석으로 되어 있어요! 보통 요리하다 보면 레시피 같은 걸 종이에 적어 놓고 보게 되는데 본체에 바로 붙일 수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 추천 꿀템6. 그로미미 빨대컵
"아기 빨대컵계(?)에서는 국민 템인데요. 다양한 컵을 사용해 보았는데 그로미미가 잘 안 새고, 빨대가 두꺼워서(물이 잘 나와서) 아이가 먹기 편해하더라고요. 무게도 충분히 가벼워서 또니도 7개월 정도부터 사용했었고요. 어린이집 물컵으로는 꼭 그로미미 빨대컵을 챙겨서 보냈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전부 분리가 돼서 세척도 걱정 없었던 점도 좋았어요."
✍ 식자재를 구매하신다면!
1. 육아는 시간 싸움! 무조건 손질 상품으로 사요.아이들을 두고 오래 요리하는 건 불가능해요. 조금 비싸더라도 바로 요리할 수 있는 손질 제품으로 구매합니다. 쉽게 요리해야 요리를 자주 할 수 있어요.
2. 과일은 단골 가게를 만들었어요.
아이들이 한번 싫어하게 되면 다시 먹게 하는 건 어려워요. 잘 먹던 것도 싫어하기 시작하면 다신 먹지 않죠. 과일은 마트도 온라인도 맛 편차가 심하다 보니 동네에 있는 작은 과일 가게를 선호해요. 자주 가다 보면 쉽게 단골이 될 수 있어서 이래저래 좋은 과일 챙겨주시더라고요.
3. 필요한 것만 새벽 배송으로 시켜요.
요즘 새벽 배송이 정말 잘되어 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먹는 양은 정말 작죠. 전날 오늘 딱 쓸 만큼만 새벽 배송으로 구매해서 요리해요. 남기면 어차피 냉장고에서 버리게 되더라고요.
■ 추천템1. 무농약 뿌리손질 새송이 버섯
"킴스오아시스에서 구매하고 처음에 놀랐던 점. 버섯 머리라고 하나요? 알갱이가 상처도 없이 정말 크더라고요. 특히 버섯류가 너무 신선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보통 유기농이라면 많이 비싼데 가격도 적당했고요. 이번에 찜밥 요리하면서 사용하니까 좋더라고요. 소고기소보로찜밥, 소고기가지찜밥 등등 한동안 찜밥 요리를 맛있게 해줬답니다."
■ 추천템2. 아이반찬 제주 순살갈치
"또니가 갈치를 정말 좋아해요. 그래서 손질 갈치를 종종 구매하는데 항상 뼈가 하나씩 나와서 먹일때마다 불안하더라고요. 그런데 이 어린이용 손질 갈치는 뼈가 하나도 없는 게 정말 좋았어요. 양이 좀 적은 편이라 가성비는 아쉽지만 그래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더라고요."
■ 추천템3. 무항생제 한우 다짐육
"유아식 하시면 소고기 다짐육은 많이 사용하실 텐데요. 돼지고기는 두 돌전에 먹이기 불편한 분들이 많으시잖아요. 그래서 저의 팁은 주로 섞어서 사용해요! 소고기가 아이들한테 다소 질길 수 있는데 돼지고기랑 같이 쓰면 부드러워지거든요. 이번에 구매한 소고기와 돼지고기 다짐육을 섞어서 떡갈비 김밥볼을 해먹였는데 또니가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