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의 핵심 포인트! 

✅ 랩 활용한 양파 보관법

✅ 지퍼백 활용한 무 보관법

✅ 물 활용한 깻잎 보관법

✅ 설탕 활용한 마늘 보관법

✅ 종이 호일 활용한 고기 보관법

✅ 젓가락 활용한 고추 보관법

✅ 신문지 활용한 당근 보관법

✅ 김치통 활용한 쌈채소 보관법

✅ 소금 활용한 두부 보관법

✅ 젓가락 활용한 대파 보관법

Special Editor

해보자 쿡｜ 초간단 레시피 인플루언서

안녕하세요! 초간단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는 해보자 쿡입니다! 자취 경력 3년 차, 저도 아직 배우는 단계이지만 제가 느낀 꿀팁, 맛있는 초간단 레시피들을 전달 해드리고 있어요!

※ 해당 콘텐츠는 별도의 광고비 없이 제작된 콘텐츠입니다.

 

요즘 핫한 아이템, 진공 밀폐 용기 고물가 시대로 외식 대신 집밥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식재료를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진공 밀폐 용기가 잇 템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최소 5만 원~ 최대 30만 원까지 가격대가 정말 다양한데, 좋은 브랜드들은 가격대가 많이 부담 되시죠..! 밀폐 용기 없이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꿀팁,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 10가지 위주로 정리했으니 활용 해보세요!

#1. 양파는 랩으로 감싸 보관하기!

양파는 실온 보관 가능한 채소이나, 여름철 장마 때는 습기가 많아 냉장 보관을 추천드려요! 랩 & 키친타월만 있다면, 더욱 신선하게 냉장 보관 가능해요.

1. 양파의 끝 뿌리를 잘라 껍질을 벗겨주세요.

2. 껍질을 벗긴 양파를 하나씩 랩으로 감싸줍니다.

3. 지퍼백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해 주세요. (최대 3주)

💡 Tip!

양파는 세척하지 않고 보관하는 걸 추천해요 양파 껍질을 깐 후 물기를 키친타월로 잘 닦고, 물기를 말린 다음에 랩으로 감싸주세요. 랩 대신 쿠킹호일로 대체 가능해요.

#1. 남은 무는 이렇게 보관하세요!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재료, 무! 부피가 커서 남은 무가 생길 때가 많은데, 어떻게 하면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을지 냉장/냉동 보관법 알려드릴게요.

1. 무청(윗부분)을 잘라내주세요.* 생장점인 무청을 제거하지 않으면 금방 물러질 수 있어요.

2. 세척하지 않은 무를 키친타월로 겉면에 있는 수분을 닦아주세요.

3. 용도에 맞게 적당한 크기로 잘라 랩으로 감싸주세요.

4. 지퍼백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 주세요. (약 2~3주)

💡 Tip!

남은 무를 냉동 보관할 경우 깨끗이 세척 후에 용도에 맞게 잘라 주세요. 냉동 보관한 무는 주로 무 조림/국물용에 사용하시면 되고, 해동 없이 언 상태로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무 부위별로 사용법은 아래와 같아요. 초록 부분 - 단맛이 있어 샐러드나 무생채 중간 부분 - 조림이나 찌개 요리에 사용 끝부분 - 국물 요리에 사용.

#3. 깻잎은 물에 담가 보관해 주세요!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는 재료, 깻잎 고기와 함께 쌈 채소 먹은 후, 남은 깻잎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되셨던 적이 있나요? 깻잎을 물에 담가 신선하게 보관해 보세요.

1. 깻잎 줄기 부분의 1/3 정도 잘라주세요.

2. 깻잎을 깨끗하게 세척해 주세요.

3. 지퍼백에 깻잎 꼭지가 잠길 정도만 물을 채워주세요.

4. 일회용 페트병을 이용해 냉장고에 세워서 보관해 주세요. (약 1~2주)

💡 Tip!

물 1L 기준, 식초 1스푼 정도 넣은 물에 10분 정도 담가두고, 2~3번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불순물 제거에 효과적이에요 보관하실 때 이파리는 물에 닿지 않게, 꼭지만 닿을 수 있도록 물양을 조절에 주의해주세요 매일 물을 갈아주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4. 마늘과 설탕이 만나면?

한국 요리라면 꼭 들어가는 필수 재료, 마늘! 마늘 대용량으로 구매하시는 경우, 설탕을 넣으면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요!

1. 마늘의 꼭지를 제거하고, 깨끗하게 세척해 줍니다.

2. 키친타월로 닦아 수분을 제거해 줍니다.

3. 용기 바닥에 설탕(약 1cm)을 평평하게 깔아줍니다.

4. 키친타월을 위에 깔아주고, 마늘을 넣어줍니다.

5. 마늘 위에 키친타월을 한 번 더 올려줍니다.

💡 Tip!

마늘은 수분감이 있으면 쉽게 무를 수 있어 물기가 제거가 매우 중요해요! 마늘을 세척하기 전에 상처 있는 마늘을 골라 주세요 방습제 역할을 하는 설탕은 굵은소금 or 밀가루로도 대체 가능해요.

#5. 고기는 이렇게 소분 & 냉동 보관 해주세요!

요즘 식재료 값이 비싸서 대용량 구매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돼지고기는 냉장 보관이 최대 3~5일 정도로 매우 짧아서,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1. 종이 호일 or 비닐을 위에 고기를 올려주세요.

2. 고기가 서로 붙지 않게 삼겹살 - 종이 호일- 삼겹살- 종이 호일 순서로 올려주세요.

3.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해 주세요. (최대 3~4개월)

💡 Tip!

고기를 해동 할때는 40도 미지근한 물에 (찬물 5 : 뜨거운물 2) 설탕 2스푼 넣고 10분 정도 담가두세요! 설탕물은 고기에 있는 육즙을 그대로 보존 해주고, 빠른 시간안에 해동 가능해요.

#6. 고추는 나무젓가락 한 쌍을 같이!

한국인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식재료죠! 된장에 찍어도 먹고, 국/조림 요리에도 자주 쓰이는 고추 고추를 냉장고에서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나무젓가락을 활용해 보세요.

1. 세척한 고추의 꼭지를 제거해 주세요.

2. 키친타월로 수분을 제거해 주세요.

3. 용기에 키친타월을 깔아주세요.

4. 고추와 나무젓가락 1개를 같이 넣어주세요.

5. 키친타월을 덮어 용기를 냉장고에 보관해 주세요. (약 2주)

💡 Tip!

고추는 물기가 남아 있으면 쉽게 물러지니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해 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같이 넣어준 나무젓가락은 흡습제 역할을 해주고, 냉장고에 세워서 보관하면 더 오래 보관 가능합니다.

#7. 당근은 꼭 양 끝을 잘라 주세요!

국, 볶음 요리에 자주 쓰이는 재료, 당근 건강도 맛도 좋은 당근은 세척하지 않고, 꼭 양 끝을잘라야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1. 세척하지 않은 당근 표면에 있는 흙을 털어줍니다.

2. 당근의 양쪽 끝(잎, 뿌리)을 잘라줍니다.

3. 키친타월 or 신문지로 낱개로 감싸준다.

4. 지퍼백에 넣고 뿌리가 밑으로 세워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 약 2~3주)

💡 Tip!

줄기와 자르지 않으면 싹이 자라면서 영양분을 뺏어 맛이 없어지고 뿌리를 없애지 않으면 당근에 바람이 들 수 있다고 하니, 꼭 양쪽 끝을 잘라 보관해 주세요!

#8. 샐러드 보관법

저는 샐러드, 샌드위치를 좋아해서 마트에서 쌈 채소를 구매하는 것 대신 인터넷에서 유러피안 샐러드를 주로 구매하는데요! 1kg에 만 원 정도로 가성비 좋은 가격과 빠른 배송으로 식비 절약 꿀팁 중 하나입니다! 근데 너무 양이 많아서 고민되시는 분들을 위해 김치통 하나로 오래 보관(약 2~3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김치통에 키친타월을 깔아준다.

2. 세척하지 않은 채소를 차곡차곡 넣어준다.

3. 위에 키친타월을 덮어주고 냉장고에 보관한다. (약 2~3주)

💡 Tip!

밑둥을 제거 하지 않고, 밑으로 가게 세워서 넣어주세요 큰 김치통이 없다면 다이소 5L 이상의 용기(3000원) 구매하시거나, 지퍼백을 활용 하시면 됩니다.

#9. 두부에는 소금 한 스푼을 넣어서~

찌개에 자주 사용하는 두부 식재료! 두부 1모 사면 남는 두부를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되시죠? 소금을 활용하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1. 용기에 두부가 잠길 정도로 물을 넣어주세요.

2. 소금 1tsp 넣어 녹여 냉장고에 보관해 주세요.

3. 냉동 보관 시, 키친타월로 수분을 제거한 후 용도에 맞게 썰어 지퍼백에 담아 보관해 주세요.

💡 Tip!

수돗물이 아닌 생수나 정수물을 꼭 이용해 주시고, 꼭 두부가 물에 잠길 정도로 물양을 조절해 주세요 2일에 한 번씩 물을 교체해 주시면 1주일 정도 냉장 보관 가능합니다. 냉동 보관 시 1~2달 사용 가능하며, 찬물에 1~2시간 담가 자연해 동해줍니다.

#10. 대파에는 나무젓가락을 함께~

요리에 필수 재료인 대파! 쉽게 물러지는 대파를 나무젓가락과 키친타월을 이용해 오래 보관해 보세요!

1. 세척하지 않은 파의 뿌리 부분을 잘라주세요.

2. 지퍼백 크기에 맞춰 잘라 뿌리/줄기 쪽을 나눠주세요.

3.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4. 키친타월로 파를 감싸 지퍼백에 넣고, 나무젓가락 한 쌍을 같이 넣어주세요.

5. 지퍼백을 냉장고에 세워서 보관해 주세요.

6. 손질된 대파를 냉동실 보관 시, 식용유 살짝 넣어주면 달라붙지 않게 보관할 수 있어요.

💡 Tip!

초록 잎이 더 수분을 많이 머금고 있어 대파의 흰 부분과 초록 잎 부분은 분리해야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뿌리는 국물 육수 낼 때 사용할 수 있으니, 버리지 말고 깨끗하게 세척 & 건조 후 보관해 주세요!

밀폐 용기 없이 식재료 보관하는 꿀팁 활용하여 버리는 식재료 없이 알뜰하게,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외식이나 배달 대신 직접 만들어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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