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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투정 고민 끝!
밥투정 고민 끝!
호불호 없는 식재료, 오프라이스 새우살
호불호 없는 식재료, 오프라이스 새우살
2023.05.16
2023.05.16
Editor's Note
고객의 삶의 품격을 올리고 의미를 풍성하게 하는 것.
그 일에 열정을 쏟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우리는 <모두가 최고를 누리는 세상>을 꿈꿉니다.
즐거움과 감동, 가치를 주는 이야기들을 찾아냅니다.
우리의 진심이 고객에게 닿을 때까지.
3줄 요약
· 신선하고 맛있는 새우를 고르는 방법
· 누구나 좋아하는 식재료, 새우· 간편하고 다양한 새우 활용법
육아를 전쟁과 비유하기도 해요. 육아맘들의 하루가 고되다는 뜻이죠. 아이들 밥투정이 시작되면 고난은 배가 돼요. 정성껏 차린 식사를 거부하는 아이들을 보면 속이 상하죠. 오늘 이런 육아맘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만능 식재료를 알려드릴게요.
Chapter 1
편식 없애는 새우
"밥투정 부릴 때 새우볶음밥 해주면 잘 먹어요"
밥투정 심한 아이 엄마들은 새우볶음밥을 자주 해준다고 해요. 조리도 쉽지만, 평소 아이가 안 먹던 야채들도 싹싹 긁어 먹죠.새우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싫어하는 사람을 찾기 힘든 식재료에요.
새우의 인기는 그 역사가 길어요. 송나라 사신인 '서긍'이 고려를 방문하고 남긴 ‘선화봉사고려도경’에서 고려 백성들의 식습관을 이렇게 묘사했죠.
"양과 돼지는 왕공이나 귀인이 아니면 먹지 못하고, 가난한 백성들은 해산물을 많이 먹지만 새우는 귀천 없이 잘 먹는다."
Chapter 2
새우 살 때 이것만 기억하세요!
보통 식재료는 냉동보다는 냉장이 신선해요. 하지만 새우는 그렇지 않죠. 왜일까요? 실패하지 않는 새우 구매법! 바로 알려드릴게요.
"내가 산 새우는 왜 항상 퍽퍽할까?"
#1 머리가 없는 새우
새우는 머리 주변에 내장기관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내장기관에서 새우가 죽자마자 소화 효소가 흘러나와요. 이 효소는 새우의 살을 녹이고 조리 시 새우살을 퍽퍽하게 만들죠. 그래서 머리가 붙어있는 상태로 오래 방치된 새우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생새우라고 해서 사 왔는데 맛이 별로던데...”
#2 신선한 냉동새우
마트에서 파는 냉장 새우는 대부분 냉동 후 해동된 새우에요. 판매 스티커를 보면 ‘해동’이라고 표기되어 있죠. 보통 해동 과정에서 새우의 신선도가 떨어져요. 살아있는 새우가 아니라면 냉장보다는 냉동 새우가 더욱 신선해요.
“31~40미? 200~300미는 뭐야?”
#3 새우의 크기
냉동 새우의 포장에는 보통 ‘31~40 미’와 같은 숫자가 표기되어 있어요. 이 숫자는 1 파운드(약 453g)에 들어가는 새우의 개수로 새우의 크기를 말해요. 예를 들어 ‘31~40 미’는 1파운드에 31에서 40마리에 새우가 들어가는 크기(약 11g)인 거예요. 숫자가 작을수록 큰 새우죠.
#4 절대 사면 안되는 새우
간혹 마트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나거나 머리 부분이 검게 변한 새우를 보신 적 있으실 거예요. 그건 오래되어 이미 산화가 진행되는 새우에요. 절대 구매하면 안되죠.
Chapter 3
생산지 직거래 새우 등장
"그럼 어떤 새우를 사야 할까?”
요즘엔 먹기 좋게 손질된 냉동새우를 많이 찾아요. 해동 후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기 때문이죠. 킴스클럽에서 판매하는 오프라이스 새우살은 먹기 좋게 손질된 신선한 새우를 국내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어요. 베트남 생산지 직거래를 통해 가능한 가격이죠. 대형 할인 마트 어느 곳과 비교해도 더 착한 가격이라고 해요.
오프라이스 새우는 총 3가지 종류가 있어요.
#오프라이스 칵테일 새우살
칵테일 새우살은 꼬리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손질되어 있는 상품이에요. 31~40미로 살이 튼실하죠. 꼬리가 있어 새우튀김이나 만두로 요리에도 좋아요.
#오프라이스 생새우살
아이들용 새우가 필요하시면 생새우살이 딱이에요. 꼬리까지 손질되어 있고 50~60미의 중간 크기로 아이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새우볶음밥 같은 요리에 적합해요.
#오프라이스 자숙 칵테일 새우살
오프라이스 자숙 칵테일 새우살은 31~40미의 꼬리가 있는 새우에요. 자숙 새우는 한번 익힌 후 냉동이 된 새우로 샐러드와 같은 요리에 추천해요.
※좌측부터 오프라이스 칵테일 새우살(510g), 생새우살(510g), 자숙 칵테일 새우살(400g)
Chapter 4
활용도 끝판왕
“해동은 어떻게 하지?”
새우를 준비했다면 간단한 해동 후 바로 요리를 시작할 수 있어요. 해동은 고기에 비해 빠르고 간편해요. 흐르는 물에 해동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물 낭비가 너무 심하죠. 찬물에 5~10분 정도 담가 두어도 신선하게 해동이 돼요. 물에 천일염을 조금 희석시켜두면 좀 더 탱글한 식감을 맛볼 수 있어요. 해동 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주면 끝이에요.
"급하게 손님 왔을 때 냉동 새우 있으면 든든해요.”
새우의 가장 큰 장점은 활용도에요. 육류나 다른 해산물에 비해 보관이 쉽지만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는 훨씬 다양하죠. 간편한 볶음밥과 카나페는 물론 손님 대접하기 좋은 파스타와 꼬치구이, 그리고 특별한 날을 위한 새우튀김과 멘보샤까지 가능해요.
"냉동새우로 요리해도 퍽퍽해요…”
아직 끝이 아니에요. 요리할 때 많은 분들이 실수하는 것이 있어요. 바로 조리 시간이죠. 새우는 소고기나 닭고기와 달리 오래 조리할수록 수분을 잃어 퍽퍽해져요. 49~63℃ 중불로 새우가 반투명해질 때까지 약 3~5분 정도 요리하면 탱글한 식감의 새우를 맛볼 수 있죠.
요리를 하는 주부들은 매번 새로운 메뉴를 만들기가 쉽지 않아요. 남은 재료들 보관할 것까지 생각하면 결국 늘 먹던 요리만 만들게 되죠. 이러한 메뉴 고민, 킴스클럽이 덜어드릴게요! 보관은 간편하지만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오프라이스 새우살로 아이들 밥투정, 오늘로 끝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