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Note

당연함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 그리고 제대로 아는 것.
이 두 가지로 당신의 소비가 현명해질 수 있어요.
우리는 <모두가 최고를 누리는 세상>을 꿈꿉니다.
이를 위해 한 단계 더 들어가 현상을 바라봅니다. 

 

어느새 다가온 연말, 올 초 계획한 다이어트 결과는 어떤가요?

다이어트도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게 중요해요. 연말이라 많아진 모임 때문에 1년의 노력을 물거품 만들 순 없어요.

Chapter 1
다이어트 단골 메뉴

다이어트 식단 단골 메뉴는 닭 가슴살이죠. 

코로나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닭 가슴살을 찾아 먹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어요. 국내 닭 가슴살 시장 규모는 불과 5년 전만 해도 1700억 원이었는데, 올해는 4천억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돼요.

시장 규모가 커진 이유는 더 이상 닭 가슴살을 '헬스하는 오빠들'만 찾는 게 아니기 때문이에요. 요즘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려는 주부들과 고단백질 음식을 원하는 20대 여성들까지 닭 가슴살을 찾기 시작했어요.

Chapter 2
냉장과 냉동 차이

 

닭 가슴살은 냉장과 냉동 제품이 있어요. 어떤 걸 사야 이득일까요?

우선 냉장 닭 가슴살은 고기 질이 부드럽고 맛있어요. 하지만 보관 기간이 매우 짧아요. 잘못 보관하면 하루 이틀 사이에도 자칫 고기 비린내가 나요. 무엇보다 단가가 비싸죠. 한 개(100g)에 대략 3천 원 정도 해요. 

냉동 닭가슴살은 오래 두고 꺼내 먹기 편해요. 한 개(100g)에 대략 1천 원이라 저렴하죠. 하지만 고기 살을 얼릴 때 근섬유 조직이 망가져 육질이 저하돼요.

그러면 냉동 제품처럼 가성비는 좋지만 냉장 제품 같은 신선한 육질을 동시에 가질 순 없을까요?

Chapter3
급이 다른 냉동 닭 가슴살

냉동 닭 가슴살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미국, 유럽 등이 사용하는 'IQF(individual quick-freezing)' 냉동 방식을 도입하기 시작했어요. IQF 냉동 방식은 고기를 개별로 얼리는 방식이에요. 한 개는 부피가 작아서 순식간에 얼죠. 개별 냉동하기 때문에 닭 가슴살끼리 서로 들러붙을 일이 없고, 고기 조직이 상할 겨를이 없어서 육질 손상이 적다는 게 장점이에요.  

최근 오프라이스는 IQF 방식 적용과 지퍼팩 포장까지 섬세하게 신경 써 '냉동 닭가슴살 품질'을 높였어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신선함과 가성비까지 챙겨주어 큰 사랑을 받고 있죠. 무려 누적 11만 개가 팔렸다고 해요. 

 

Chapter4
닭 가슴살 꿀팁

 

닭 가슴살도 야들야들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게요! 「편스토랑」예능 프로그램 배우 류수영이 공개한 꿀팁이에요.

 

닭 가슴살은 먹을 때 알아둬야 하는 팁이 두 가지가 더 있어요.

닭 가슴살은 동물성 단백질이라 콜레스테롤이 많아요. 칼로리가 적다고 해서 콜레스테롤도 낮은 건 아니죠. 때문에 삶은 콩,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을 함께 섭취해주시는 게 좋아요.

또 근육을 같이 키우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탄수화물을 단백질의 4분의 1 비율로 섭취해야 해요. 우리 몸은 탄수화물을 먹으면 인슐린이 나와서 근육 세포를 합성하는 걸 도와줘요.

 

"내 밥상, 아이들 밥상을 모두 한번에 해결하고 싶어요." 

집에서 육아와 다이어트를 병행할 때, 닭 가슴살은 일석이조 식재료에요. 가슴살 부위는 아이들이 먹기에도 부드러우니까요. 볶음이나 덮밥류도 만들어 먹길 추천 드려요.

"Eat to live, Don't live to eat"  

먹기 위해 살지 말고, 살기 위해 먹어라.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1706~1790)

연말, 모임이 많다고 해서 식단과 자기 관리를 놓치지 마세요. 다이어트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선 남은 12월을 치열하게 살아야 해요. 다이어트를 성공하고 나면 23년도 인생의 다른 문제와 난관도 쉽게 헤쳐나갈 힘을 얻을 거예요.  

'킴스 오아시스'에서

닭 가슴살을 저렴하게 구매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