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창 닫기
검색

매거진 상세보기

Magazine>

2023년 실패 없는 하객룩

2023년 실패 없는 하객룩

로엠, 정석 하객룩에 세련미를 더하다

로엠, 정석 하객룩에 세련미를 더하다

2023.03.15

2023.03.15

Editor's Note

고객의 삶의 품격을 올리고 의미를 풍성하게 하는 것.
그 일에 열정을 쏟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우리는 <모두가 최고를 누리는 세상>을 꿈꿉니다.
즐거움과 감동, 가치를 주는 이야기들을 찾아냅니다.
우리의 진심이 고객에게 닿을 때까지.

3줄 요약

· 하객룩의 기본기는 '튀지 않는 무난함'이에요

· 하객룩 격식에 트렌드까지 챙겨보세요
· 하객룩으로도, 데일리룩으로도 적합한 로엠 컬렉션

 

"한동안 차려입고 나갈 곳이 없어 옷 안 샀죠"

추운 겨울이 가고 봄이 가까워지자 결혼 소식을 전하는 지인, 친구들이 많아졌어요.

반가운 소식에 기쁜 것도 잠시, 결혼식이 다가올수록, 당장 입을 만한 옷이 없어 고민이 생겨요. 몇 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장 갈 일이 없었기 때문이죠. 심지어 어떤 옷을 입어야 하는지 잊어버리신 분들도 계실 거예요.

Chapter 1

결혼식장 품귀현상

요즘 주요 결혼식장은 예약 가능한 곳 찾기* 쉽지 않아요. 코로나 때문에 미루고 있던 결혼식이 몰렸기 때문이에요. 이미 유명한 곳들은 올해 모든 예약이 다 찼다고 해요. 이렇게 결혼식이 많아지니 덩달아 하객들도 바빠졌어요. 요샌 거리두기와 마스크 규제까지 해제되면서 식장에 직접 참석하는 분위기예요.


☞ '예식장 못 구해서 결혼식 미룬다…"토요일 1시 골든타임 1년 치 예약 끝" 매일신문 기사

 

Chapter 2

하객룩 이건 절대 안돼요

"하객이야, 자객이야...?"

요즘 결혼 적령기 여성은 주말만 되면 결혼식장 가기 바쁘죠. 여러 가지 챙겨야 할 게 생각나지만 무슨 옷을 입고 갈 지가 가장 고민이 돼요.

하객룩의 기본기는 바로 
튀지 않는 무난함이에요. 결혼식 당일은 신랑과 신부가 가장 돋보여야 하는 날이어야 해요. 특히 주인공인 신부가 돋보이도록 옷 색상, 무늬, 디자인 등에서 튀지 않는 게 중요해요.

구체적으로 하객룩 뭐부터 챙겨야 할지 본격적으로 알아봐요.

#1 올 화이트 올 블랙은 피하는 센스
​결혼식을 참석할 땐 '올 화이트룩'과 '올 블랙룩'​은 피하는 게 기본 센스예요. 올 화이트룩을 입지 않는 것은 흰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를 위한 배려예요. 올 블랙룩은 문상(問喪)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피해야 하죠. 다만, 액세사리 벨트, 가방 등 잡화포인트를 준다면 블랙 의상을 입고 가는 것도 괜찮아요. 화이트 색상을 입어야 한다면 하의보단 상의가 좋아요. 하의는 기장이 길기 때문에 눈에 더 잘 띄죠. 

결혼식 때 피해야 할 하객룩 스타일링 1

#2 파스텔 컬러 또는 원색이 강한 옷, 튀는 패턴은 피해주세요
​흰 색상이 아니어도 파스텔 컬러 복장은 하객룩 후보에서 피해주셔야 해요. 사진 촬영 때 반사되기 때문이에요. 또, 쨍한 원색 복장과 과한 패턴 무늬도 눈에 지나치게 띄어 적절치 않아요.

결혼식 때 피해야 할 하객룩 스타일링 2

#3 노출이 심하거나 너무 편한 복장은 NONO!
결혼식은 축하하는 자리이지만 예의도 갖춰야 하는 자리예요. 노출이 심하거나 너무 편한 복장이라면 신랑과 신부를 가볍게 여긴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가능하면 소매가 있고 기장이 긴 복장이 좋아요. 청바지보단 슬랙스 바지가 더 자연스럽죠.

결혼식 때 피해야 할 하객룩 스타일링 3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그럼 뭘 입어야 돼?"라는 생각이 드실 거예요. 가장 평범한 하객룩은 화이트와 블랙으로 매치한 복장이에요. 고급스럽고 정중한 느낌을 줘요. 세련된 느낌을 주고 싶다면 핑크색 복장도 좋아요. 여기에 잡화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면 금상첨화죠. 

Chapter 3

하객룩 이렇게 입어보세요

 

하객룩 아직 알아야 할 게 더 있어요.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인 만큼 속이 비치지 않는 두꺼운 소재를 사용한 옷을 골라야 하죠. 치마 같은 경우는 기장이 길어야 민폐를 피할 수 있어요. 다행히 올해 봄은 기장이 긴 맥시스커트(maxi-skirt)*가 유행이에요. 여성 브랜드 로엠(Roem)에서 출시한 시그니처 컬렉션(Signature collection) 중 '풀 스커트(Full skirt)'는 두꺼운 소재에 맥시스커트를 적용했어요. 고급스럽고 격식까지 챙겨야 하는 하객룩으로 딱이죠.

* 자락이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치마  


 

※ 로엠 시그니처 풀 스커트 RMWHD12S71

반면 세련되고 상큼한 느낌을 보여주고 싶은 분들을 위한 제품도 출시했어요. 봄에 잘 어울리는 핑크색 '플레어 원피스(Flare onepiece)'예요. 트렌치코트와도 잘 어울려 데일리룩으로도 인기가 많아요. 쇄골라인이 잘 드러나는 스퀘어넥(Square neck)을 활용했는데, 상체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또 고급 원사인 실크라이크(Silk like) 소재를 사용하여 은은한 광택감이 고급스러움을 줘요.


 

※ 로엠 시그니처 플레어 원피스 RMOWD12S78


"Fashion is not something that exists in dresses only.

Fashion is in the sky, in the street, fashion has to do with ideas, the way we live, what is happening."

패션은 드레스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패션은 하늘과 길거리에도 있으며, 우리의 생각과 삶 그리고 지금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코코 샤넬 (Coco Chanel), 샤넬의 창업자)

패션을 사랑한 코코 샤넬의 한 마디예요. 패션은 우리의 모든 일상에 영향을 끼쳐요. 적절한 공간과 시점에 적절한 옷을 입는 것이 중요한 이유죠. 소중한 새 출발을 축하해 주는 결혼식, 적절한 하객룩 제대로 맞춰 입고 두 사람의 미래를 축복해 봐요.

로엠
시그니처 컬렉션을 보러 가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