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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Hip, 스트리트 패션과 만나다

요즘 Hip, 스트리트 패션과 만나다

새롭게 뜨는 완판 공식

새롭게 뜨는 완판 공식

2023.01.31

2023.01.31

Editor's Note

기존의 잘못된 틀을 부수는 용기, 아무도 가본 적 없는 길을 나서는 담대함.
우리는 혁신을 위해 낯선 이와도 기꺼이 손잡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최고를 누리는 세상>을 꿈꿉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우리는 새로움에 도전합니다.

3줄 요약

· 루이비통도 했대! 스트릿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가 대세?

· 콜라보 숨은 강자, 뉴발란스가 선택한 브랜드 'Bricks & Wood'
· 
5분 만에 완판된 U9060 콘셉트는 '집'에서부터 시작됐다고 해

최근 패션계에선 힙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콜라보하면 즉시 완판이라는 공식이 생겼어요. 명품 또는 헤리티지 있는 브랜드일수록 스트리트 브랜드와 콜라보하는 경우가 많아요. 기존 고객에게는 새로움을 주고 젊은 고객까지 잡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비단 옷에만 통하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스트리트 브랜드와 새로운 만남을 가진 신발 브랜드, 같이 알아볼까요?

Chapter 1

새롭게 뜨는 완판 공식 


 

작년 12월, 루이비통이 일본 스트리트 브랜드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니고(nigo)'와 콜라보 상품을 출시했어요. 니고 브랜드를 상징하는 노란 호랑이 자수가 돋보여 젊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죠. 또 루이비통은 지갑, 가방 등에도 니고 콜라보 상품을 확장하며, 젊은 고객층에게 새로운 이미지 각인시켰어요.

유명 신발 브랜드들도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를 통해 힙한 시너지를 내고 있어요. 나이키는 '오프화이트(Off-White)', '슈프림(Supreme)'과 콜라보 했어요. 콜라보 상품은 온라인에서 판매가보다 높은 웃돈에 팔리며 리셀 열풍을 만들기도 했어요.

Chapter 2

스트리트 브랜드 신흥강자 등장

'Bricks & Wood'라는 스트리트 브랜드 들어보셨나요?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반의 스트리트 브랜드예요. 남쪽 센트럴 지역의 일상적인 삶에서 영감을 받아 옷을 제작한다고 해요. Bricks & Wood는 '길거리 패션은 질이 좋지 않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고품질의 소재, 세심한 재단을 고수해요.  

무엇보다 
Bricks & Wood는 잘 알려지지 않은 불우한 지역에서도 높은 수준의 창의성을 보여줄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 해요.

Chapter 3

이번 콜라보는 누구랑? 

올해 뉴발란스는 'Bricks & Wood'​와 손잡았어요. 새롭게 출시한 콜라보 상품(U9060)은 'Bricks & Wood'의 CEO이자 디자이너인 케이시 린치(Kacey Lynch)가 직접 디자인했어요. '집'이란 장소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해요. 자신의 할머니 집에서 파리에 이르기까지 가는 여정을 떠올리며, '집'이 단순히 '장소'를 뜻하는 게 아니란 걸 깨닫고 이렇게 얘기했어요. 
 

"Wherever I go, I am just me. The nature of the Soul does not change. Nothing Changed but the Addressed."
"내가 어디로 가든, 어디로 가게 되든지, 나는 언제나 나일 것이고 

내 영혼은 변하지 않는다. 바뀌는 것은 단지 주소뿐이다."

케이시는 신발 인솔에 집 앞 마당을 연상시키는 잔디 무늬 프린팅을 넣었어요. 미드솔과 아웃솔 포인트 컬러도 '그린'이죠. 어퍼의 색은 미국 가정집 색을 대표하는 아이보리 색이 들어가 있어요.

인턴(영화) - 나무위키

​영화 「인턴」은 과거 회사 임원 출신의 70세 인턴, 벤과 30세 젊은 창업자, 줄스의 이야기예요. 줄스는 회사 대표이지만, 수습 인턴인 벤에게 업무적인 도움과 인간적인 위로까지 받는 특별한 관계로 발전해요. 많은 사람들이 예상치 못했지만, 이 둘의 관계는 꽤 잘 어울렸죠.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 시너지를 냈어요. 

뉴발란스와 Bricks & Wood의 만남 또한 특별한 시너지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 기대가 돼요. 고객을 위해 낯선 도전을 멈추지 않는 뉴발란스, 더 많이 응원해 주세요!

 

뉴발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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