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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에 새로움을 더하다

피자에 새로움을 더하다

피자몰, 미국 3대 피자 대공개

피자몰, 미국 3대 피자 대공개

2023.03.29

2023.03.29

Editor's Note

고객의 삶의 품격을 올리고 의미를 풍성하게 하는 것.
그 일에 열정을 쏟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우리는 <모두가 최고를 누리는 세상>을 꿈꿉니다.
즐거움과 감동, 가치를 주는 이야기들을 찾아냅니다.
우리의 진심이 고객에게 닿을 때까지.

3줄 요약

· 피자의 역사, 제대로 알고 먹자

· 미국은 매일 인구의 13%가 피자를 먹는다?

· 뷔페로 즐기는 미국 피자 

"이제 피자도 4만원이라고요?"

최근 배달 치킨 값이 3만 원까지 치솟았다는 기사, 다들 보셨을 거예요. 피자도 한판에 4만 원* 시대가 되었어요. 식자재 가격 상승으로 외식 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죠. 가족들과 외식하려면 지갑 사정에 걱정부터 앞서요. 오늘은 이러한 걱정을 해결해 줄 가성비 '피자 뷔페'를 소개해 드릴게요.


☞“피자가 4만 원, 무섭다”, 매일경제 기사


 

Chapter 1
피자의 탄생

우리가 즐겨 먹는 피자,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우리가 접하는 현대식 피자는 18세기 이탈리아 '나폴리(Napoli)'에서 시작되었어요. 당시 피자는 빵에 토마토, 모차렐라 치즈, 올리브 정도만 들어간 간단한 음식이었죠. 

해외 무역 활성화와 도시화로 나폴리 인구는 1700년 20만 명에서 1748년 40만 명으로 급증해요. 인구 증가 속도를 도시 경제 성장이 따라가지 못하면서 도시 전체가 가난에 시달렸는데 이때 싸고 간편하게 먹기 쉬운 피자가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었어요.



 

 

19세기에 이르러 서민 음식이던 피자의 품격을 올린 메뉴가 탄생해요. 바로 '마르게리타(Margherita)' 피자예요.

1889년 이탈리아 국왕 움베르토(Umberto) 1세 왕과 마르게리타 왕비가 나폴리를 방문했었죠. 당시 유명 요리사 라파엘(Raffaelo Esposito)은 여왕을 위해 피자를 만들었어요. 그는 바질·모차렐라치즈·토마토를 이용하여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피자를 만들었어요. 당시 왕비 이름을 따서 피자 이름도 마르게리타가 되었죠. 이 피자는 대중에게까지 큰 인기를 얻으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피자가 되었죠.

 

 


  

※ 마르게리타 피자

Chapter 2
미국으로 퍼지다

"피자는 미국이 원조 아니에요?"

우리에겐 미국 피자가 이탈리아 피자보다 낯익어요. 시카고 피자, 뉴욕치즈 피자가 마르게리타 피자보다 더욱 친숙하죠. 미국은 세계 최대 피자 소비국으로 매년 약 30억 개의 피자가 판매돼요. 인구의 약 13%매일 피자를 먹어요.

미국의 피자 역사는 이탈리아 이민자들로부터 시작해요. 1905년, 이민자인 '롬바르디(Lombardi)'가 뉴욕 맨해튼에 피자 가게를 열었어요. 이는 미국에서 최초로 등장한 피자 가게로 현재도 운영 중이에요.


 


 

※ 롬바르디스(Lombardi's) (출처 : 제이민)

이후 20세기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피자는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아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로 파견된 미군이 피자 맛에 빠졌다고 해요. 이들은 본국으로 돌아온 후에도 피자를 찾았죠.

자연스럽게 미국식 피자도 등장하기 시작했어요. 때마침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공급되었는데, 이때 유명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생기며 피자를 배달 음식으로 즐기는 문화가 생겼다고 해요. 당시 생겨난 유명 피자 체인점으로는 1954년 셰키스(Shakey’s), 58년 피자헛(Pizza Hut), 59년 리틀시저스(Little Caesar’s), 60년 도미노피자(Domino’s Pizza) 등이 있어요. 모두 우리에게 친숙한 브랜드들이죠.



국내에선 1972년 서울 유네스코 빌딩에 한국 최초의 피자 가게가 개점했어요. 1985년 미국의 피자헛이 한국에 진출하며 피자가 본격적으로 우리 삶에 들어왔죠. 점차 피자몰, 미스터피자 등 토종 프랜차이즈 브랜드들도 생겨났어요. 미국과 같이 자연스럽게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불고기 피자가 개발되었고 현재는 새우 피자, 고구마 피자 등 다양한 피자가 사랑받고 있어요.

 


 

※ 1985년 피자헛 1호점 (출처 : 오정오)


 

Chapter3
미국 피자가 무제한?

피자가 다른 음식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는 거예요. 이동 중 서서 조각 피자를 즐길 수도 있고, 배달 주문하여 가족과 함께 나눠 먹을 수도 있죠. 또 고급 레스토랑에서 와인과 분위기 있게 즐길 수도 있어요. 

아직 끝이 아니에요. 우리에겐 낯설지만 피자를 즐기는 또 하나의 문화가 '뷔페(Buffet)'예요. 다양한 피자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미국에선 'CiCi's Pizza', 'Round Table Pizza' 등 다양한 피자 뷔페 프랜차이즈가 있어요. 국내에서는 '피자몰(Pizzamall)'이 유일해요.

피자몰에서는 미국을 대표하는 피자 3가지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요. 바로 '뉴욕치즈 피자', '디트로이트 피자', '시카고 피자'예요. 신메뉴로 전국 매장에 추가되었어요. 

#1 뉴욕치즈 피자

롬바르디가 개발한 메뉴예요. 반죽을 얇게, 넓게 펴서 만드는 뉴욕 피자는 넉넉한 양의 모차렐라 치즈가 들어 있어요. 뉴욕이라는 바쁜 도시에 맞게 걸어 다니면서 먹을 수 있도록 토핑은 심플하고 큼직해요. 엣지가 특별하지 않아 피자몰에서는 바삭 크리스피 토핑을 더했어요. 

#2 시카고핫미트디아볼라 피자

딥디쉬 피자로도 알려진 시카고 스타일 피자예요. 도우를 깊고 둥근 팬에 눌러 넣고 치즈, 소스 및 토핑을 겹겹이 쌓은 피자예요. 도우가 깊은 만큼 치즈가 과할 정도로 많이 들어가죠. 많은 치즈 양 때문에 느끼할 수 있는데 피자몰은 토마토소스에 매콤한 청양소스를 넣어 느끼함을 잡았다고 해요.

#3 디트로이트슈퍼수프림 피자

피자 중 유일하게 사각 피자예요. 자동차의 도시 '디트로이트(Detroit)'에서 가장 구하기 쉬웠던 '철제 팬'에 피자를 만든 것에서 유래되었어요. 도우를 두 번 굽는 게 특징이에요. 안은 쫄깃쫄깃하고 겉은 바삭해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피자몰에서는 마르게리타 왕비가 즐겨 먹었던 '마르게리타' 피자도 정통 '화덕 제조' 방식으로 즐길 수 있어요. 
 

​피자몰은 피자만 무제한이 아니예요. 다양한 샐러드바 메뉴들도 제공하죠. 기호에 맞게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요. 

"Food is not just eating energy. It's an experience."

음식은 단순히 먹는 에너지가 아니다. 경험이다.

(가이 피에리(Guy Fieri), 미국 작가 겸 요리사)


우리에게 소중한 한 끼의 식사가 되어 주었던 피자, 역사와 문화까지 알고 보면 지나가는 한 끼가 아닌 음식이 주는 '새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어요. 매일 경험하는 음식도 더 새롭게 느껴지죠. 오늘 피자몰에서 미국 피자를 즐기며 한 끼 이상의 경험을 누려보는 건 어떨까요?

미국 피자 3종을 전국 피자몰
뷔페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