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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집안싸움 with 치킨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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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시각장애인 치킨 유튜버의 애슐리 치킨 비교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 치킨 유튜버의 애슐리 치킨 비교

2024.05.24

2024.05.24


 

Special Editor : 크리에이터, '치킨왕'님




안녕하세요!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 치킨 전문 크리에이터 '치킨왕' 입니다. 리뷰에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맛 하나만큼은 그 누구보다 정확하게, 전문가의 관점으로 리뷰하고 있습니다.
※ 해당 콘텐츠는 별도의 광고비 없이 제작된 콘텐츠입니다.

 

제가 애슐리에서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은 역시 '치킨'이에요. 애슐리와 치킨 모두 좋아하다 보니 집에서 먹을 수 있는 애슐리의 냉동치킨 맛이 어떨지 진짜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새로 출시된 '애슐리 크사삭 치킨' 2종과 기존 '애슐리 통살치킨'을 2가지 조리법으로 먹어보려 합니다.

TODAY'S PRODUCT
애슐리 크사삭 치킨

Image description

■ 크사삭치킨 스윗치즈 +슈퍼크런치+치즈볼

27,700 22,900





#1. 에어프라이어 조리

요즘 많이들 이용하시는 '에어프라이어'로 먼저 조리해 보았는데요.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니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나서 좋았습니다. 기존 통살치킨과 크사삭 치킨의 차이점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어요.


 


※ 에어프라이어 조리

모두 잘 아시겠지만, '애슐리 통살치킨'가라아게 베이스의 치킨이에요. 튀김 옷도 두껍지 않은 데다가 통닭다리살로 만들어져 있어 바삭함보다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죠. 보통 가라아게들은 짭짤한 경우가 많은데, 애슐리 통살치킨은 간이 짜지 않고 약간의 마늘 향이 첨가되어 있어요. 아이들 맞춤으로 다른 요리를 해주거나, 소스를 뿌려 먹기에 적당한 간이죠.

이번 신제품인 '슈퍼크런치'는 바삭하고 매콤짭짤한 핫후라이드 치킨이에요. 이름에 걸맞게 바삭하고 간도 더 셉니다. 매운맛도 살짝 있어요. 신라면 보다 약간 덜 매운맛이라고 보시면 돼요. 하지만 매운맛이 세지 않아서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제 개인 취향이긴 하지만, 저는 매콤짭짤한 치킨을 좋아해서 슈퍼크런치가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스윗치즈'인데요. 많은 분들에게 익숙한 체다치즈 시즈닝에 약간의 단맛이 가미된 맛이에요. 바삭한 튀김옷에 함께 먹으니 정말 잘 어울리는 시즈닝이었습니다. 

#2. 프라이팬 조리

이번엔 프라이팬을 이용해 기름으로 직접 튀겨 보았습니다. '애슐리 통살치킨'은 기름에 튀기니 바삭한 식감도 살아나고 통살이 더 부드러워졌어요. 하지만 아무래도 기름 맛이 많이 느껴져 특유의 마늘 향이 가려지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애슐리 통살치킨'은 에어프라이어 버전이 더 맛있었습니다.


 


※ 프라이팬 조리

하지만 이번에 새로 나온 '슈퍼크런치'는 달랐어요. 기름에 튀겨 더 바삭해지니 맛이 배가 되네요. 에어프라이어도 충분히 바삭하다고 느껴졌는데, 직접 기름에 튀기니 배달 치킨에서 느낄 수 있는 진짜 튀김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 정도 치킨이면 충분히 배달 치킨 대신 먹을 만한 것 같아요. 

마지막, '스윗치즈'를 프라이팬 버전으로 먹어봤는데요. 기존 치킨에 시즈닝이 추가되다 보니 더 짭짤해진 맛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간이 딱 맞네요. 맘OOO의 치즈뿌치가 생각나는 맛입니다. 보통 이런 시즈닝 치킨들은 아무리 맛있어도 금방 물리기 때문에 많이 먹기 힘들어요. 때문에, 배달 치킨으로 먹는 것보다 이렇게 냉동치킨으로 사서 조금씩 만들어 먹으면 좋을 것 같네요.


 


※ 애슐리 크사삭 치킨 스윗치즈

오늘 애슐리 치킨의 3가지 맛을 모두 먹어보았습니다. 3가지 상품 모두 7~8천 원 정도라 가격대도 전반적으로 괜찮네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다음에 버전업되어 출시할 땐 1인 가구를 위한 패키지 구성이 되면 좋겠어요. 요즘 혼자 치킨을 먹는 분들이 많은데 한 마리 부담스러워 대체제를 찾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최소 2가지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기본 베이스 치킨에 다양한 소스가 동봉되어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예로는 닭강정 + 스리라차 조합 정도?

만약 이렇게 다양한 소스까지 더해진다면 저는 배달 치킨보다 경쟁력 있는 제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랜만에 애슐리 가서 치킨을 폭풍 흡입하던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오르네요. 덕분에 잊고 있던 추억을 되찾은 기분이에요. 그때 그 시절의 마음가짐까지도 말이죠. 여러분들도 오늘 저녁 애슐리 치킨 어떠세요? 잠시 추억에 빠져들 수 있는 행복한 하루가 되실 거예요. 그럼, 오늘도 치킨과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크사삭 치킨 리뷰 Full ver. (출처 : 치킨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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