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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영원을 말하다
다이아몬드, 영원을 말하다
프로포즈링 구매 꿀팁 대공개
프로포즈링 구매 꿀팁 대공개
2023.03.21
2023.03.21
Editor's Note
고객의 삶의 품격을 올리고 의미를 풍성하게 하는 것.
그 일에 열정을 쏟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우리는 <모두가 최고를 누리는 세상>을 꿈꿉니다.
즐거움과 감동, 가치를 주는 이야기들을 찾아냅니다.
우리의 진심이 고객에게 닿을 때까지.
3줄 요약
· 프로포즈에 다이아몬드가 딱인 이유· 다이아몬드 고를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3가지
· 신부에게 잘 어울리는 '프로포즈링'을 고르는 법
"변하지 않는 사랑, 영원함을 상징하는 보석, 다이아몬드"
보석 중 1위를 고르라면 무엇이 떠오르세요? 바로 '다이아몬드(Diamond)'죠. 특히 다이아몬드는 결혼을 준비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보석이에요. 오늘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빛을 내는 '다이아몬드'를 소개해 드릴게요.
Chapter 1
프로포즈 할 땐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다이아몬드는 기원전 800년 경 인도에서 발견되었어요. 당시 연마(Cut)는 빛을 최대한 끌어내는 것이 아니라 원석의 경도나 신비로운 빛을 그대로 선호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이후 더욱 반짝이는 빛으로 만들어 내기 위해 유럽을 중심으로 컷의 연구가 시작 되었어요. 연구가 거듭되며 20세기 들어 지금과 같은 반짝임과 투명도를 갖게 되었죠.
또 다이아몬드는 프로포즈의 상징과도 같은 보석이에요. 프로포즈에 다이아몬드 반지가 등장하게 된 배경은 로마 제국의 역사 속에서 찾을 수 있어요. 과거 1477년 로마제국 황제인 믹시말리안 1세가 부르고뉴 공국 상속녀인 메리와 결혼할 때 다이아몬드 반지를 약혼 반지로 건냈어요. 이때부터 다이아몬드 반지는 프로포즈의 메인템이 되었어요.
Chapter 2
다이아몬드, 뭘 골라야 돼?
"미리 알아보고 갔어야 했는데.. 완전 멘붕이었어요."
다이아몬드를 구매하러 가신 많은 분들이 다이아몬드의 복잡한 등급에 당혹스러워하세요. 다이아몬드의 등급을 결정짓는 4요소를 보통 4C*라고 불러요. 많은 분들이 다이아몬드의 중량인 '캐럿(Carat)'은 많은 분들께 익숙하실 거예요. 당연히 중량은 클수록 좋아요. 다만, 나머지 3가지는 생소하실 거예요.
*4C : 중량(Carat) - 색상(Color) - 투명도(Clarity) - 연마(Cut)
용어는 낯설지만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좋은 다이아몬드를 구매하시려면 'F', 'SI2', 'EXCELLENT' 딱 3가지만 기억하시면 돼요.
첫 번째로는 다이아몬드 '색상(Color)'이에요. 다이아몬드는 가공 정도에 따라 '무색'에서 '노란색'으로 차이가 나요. 무색에 가까울수록 인기가 많죠. 알파벳 'D'부터 'Z'까지 총 23개 색으로 표현하는데요. 3번째 등급인 'F' 색이 노란 빛깔이 나지 않는 최소한의 기준이에요.
두 번째로는 '투명도(Clarity)' 정도예요. 천연 다이아몬드는 광물에서 캐는 만큼 불순물이 존재할 수밖에 없어요. 당연히 불순물이 적을수록 좋은 다이아몬드로 분류돼요. SI 등급은 불순물이 '눈에 보이지 않는 정도'를 의미해요.
마지막으로는 '연마(Cut)' 정도예요. 육안으로 쉽게 비교할 수 있는 영역인데요. 정교한 커팅이 된 다이아몬드일수록 더욱 아름다운 광채를 뿜어내요. 커팅 각도와 커팅 횟수 등 정해진 기준에 따라 EXCELLENT부터 POOR까지 크게 5가지 등급으로 나눠져요. EXCELLENT 기준이 돼야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로 느끼실 수 있어요.
최근에는 다이아몬드 채굴 과정에서 일어나는 환경 오염과 비윤리적 노동 착취는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어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험실에서 배양하고 길러진 ‘랩그로운 다이아몬드’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죠. 실험실에서 배양 되다 보니 '불순물' 걱정도 없어요.
→ 『지구에게 친절한 보석』,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자세히 보러가기
Chapter 3
신부 손이 돋보이는 반지 고르는 법
아무리 좋은 다이아몬드라도 정작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부'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죠. 신부에게 잘 어울리는 반지를 고르기 위해서는 다이아몬드만큼 손가락을 감싸고 있는 '밴드(Band)'를 잘 고르는게 중요해요.
#1 밴드색은 '피부톤'에 맞춰서
반지의 색깔은 '손 피부톤'에 맞춰 고르는게 좋아요. 어두운 피부라면 '옐로우 골드', 노란 피부라면 '화이트 골드', 하얀 피부라면 '로즈 골드'가 가장 잘 어울려요.
#2 밴드는 최대한 심플하게
다이아몬드가 크게 박혀 있는 프로포즈링. 자칫 비싼 반지가 좋다며 밴드마저 다이아몬드로 덮었다간 가장 중요한 다이아몬드가 돋보이지 않을 수 있어요. 화려한 다이아몬드가 잘 돋보이도록 밴드는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을 골라주세요.
#3 다이아몬드 주변이 얇은 디자인으로
반지만큼 돋보여야 하는건 바로 신부의 '손'이죠. 다이아몬드를 중심으로 밴드가 부드럽게 모이는 디자인을 고르세요. 신부의 손가락이 얇고 가늘게 보일 거예요.
"A happy marriage is a long conversation which always seems too short."
행복한 결혼은 죽는 날까지 질리지 않는 긴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같다
(앙드레 모루아(Andre Maurois), 프랑스 소설가)
가장 완벽한 다이아몬드를 찾기 위해서는 겉이 아닌 속을 유심히 바라봐야 해요. 속설로 그 안에는 작은 하트가 보인다고 해요. 결혼도 다이아몬드와 같아요. 아름답고 화려한 꿈보단 평생 함께할 연인을 유심히 바라보면 그 안의 더 큰 사랑과 행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로이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와 함께
아름다운 결혼을 시작해 보세요.